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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유가급락과 화인텍의 주가는 정비례한다. 이번 시작될 랠리에 이어 2분기 실적이 연이어 터져 준다면 더 볼 것 없다. 2만원을 쉽게 넘기면서 안착하는 경우 3만원까지 간다. 불안하면 2만 5천원 넘어서 던졌다가 2만원대에서 다시 잡으면 된다. 올해는 화인텍 한종목으로 승부해도 좋아보인다. 화인텍은 절대 저평가주이다. 실적을 봐도 재무재표를 봐도 재료를 봐도 챠트분석을 봐도 어디하나 못난 구석이 없다. 다만, 겁많은 개미들이 문제다. 화인텍은 한국카본과 더불어 초저온 보냉제( LNG 선박용)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고유가에 따른 LNG선박 수주율 향상과 때를 같이 하고 있어 높은 기술력으로 쉽게 타사가 이 사업에 뛰어들기 힘들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소 지루한 조정들은 일종의 손바뀜현상으로 유가하락 우려에 기인한 점이 있으나 생각해보라. 기름값이 떨어지겠는가? 떨어진다 해도 일시적 현상으로 어차피 우리는 고유가 시대를 벗어날 수 없으며 경제전문가들은 연이어 유가폭등을 예견하고 있다. 실적없는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등락을 거듭해도 화인텍은 견고한 조정을 이제 마치려 하고 있다. 던지고 후회해도 소용없다. 개미들이여 기관들은 그대들이 던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월요일 상승이 기대되지만 만약 더 밀린다면 1,4000원을 손절라인으로 하고 물량확보의 좋은 기회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오전장 수급이 떨어지면 반드시 오후장은 살아난다. 그게 화인텍의 특징임은 요즘 며칠을 두고 나타난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