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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LNG저장탱크 및 LNG수송선의 보냉재 전문업체인 화인텍에 대한 "장기매수" 투자의견이 나왔다. 18일 대우증권은 화인텍의 독점적인 시장 지위와 높은 기술력,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을 고려한 적정주가는 5100원대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2000년 회기(6월 결산)에는 610억원의 매출액에 76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99년 회기(6월 결산)에는 매출액 531억원, 순이익 57억원을 달성했다. 또 LNG수요 증가에 따라 화인텍의 보냉재 매출이 오는 2005년까지 연평균 20%이상 증가하고 대체 청정 소화약제인 NAFS-III의 매출이 2004년부터 크게 증가, 향후 성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게다가 수익성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투자 유가증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이에 대한 평가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투자조합에 대한 출자를 통해 54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최소 60억원이상의 평가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매출액의 60%이상을 점하고 있는 보냉재 매출이 전방산업인 LNG저장탱크와 LNG수송선의 수요에 직결돼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