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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 - 유가증권 처분으로 올 순익급증 예상 - 화인텍(33500)이 정부의 LNG 보급확대정책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또 투자유가증권을 오는 6월 결산 이전에 처분할 계획이어서 순이익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화인텍 경리부 정석우 과장은 17일 "오는 6월 결산이전에 유가증권 처분 을 계획하고 있어 올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한 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LNG 보급확대에 힘입어 매출액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올해의 경우 전년보다 17% 늘어난 620억원, 내년 6월 결산시에는 올보다 37% 증가한 850 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특히 이달중 초저온 보냉제 공장을 확대 준공해 내년 이후부터는 매출액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세계적으로 LNG에 대한 수요가 연간 5~7%씩 증가 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LNG선박 건조가 예상되고 있는 점도 국내에서 독보적인 LNG 초저온 보냉제 생산업체인 동사의 매출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내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