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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유가동향 및 관련주 대응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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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관련 LNG선 수요확대 관련 수혜주
지난 몇 년간 중국과 인도등의 신흥국들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미국 유럽 등지에서의 환경 문제등으로 인하여 천연가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서는 고유가 시대와 맞물리면서 더욱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으로 운송수단인 LNG선 수요도 급증할 전망으로 국내 중공업 업체 및 관련 업체들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아시아 지역의 LNG수요는 2005년 8700만톤에서,2015년 1억380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2000년 이후 발주된 LNG선에 있어서 한국조선업체의 시장점유율이 60%를 상회 - 특화된 가격 경쟁력,품질 경쟁력으로 독점적인 시장점유율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건조기간이 약 28개월로 여타 선종의 1.8배의 시간이 걸리지만,선가가 여타 선종의 2배를 상회하며,수익성도 1.5~3배 수준이기 때문에 실적개선 추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화인텍 (033500) 초저온 보냉재 매출부진으로 성정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초저온 보냉재 매출이 세계 조선경기와 국내 조선수주량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는 리스크 때문에 한동안 시장에서 소외를 받았던 업체입니다 초저온보냉재 사업이 향후에도 고성장이 예상되고 신규사업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어,2004년과 2005년 EPS도 각각 9.5%,2.5% 향상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는 업체였지만,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급락장이 연출되면서 동반 폭락세를 나타냈었습니다 과매도 국면에 진입함과 동시에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주춤해지면서,시장반등속에서 가장 탄력적인 상승반전흐름을 연출하며,저점대비 30%가 넘어서는 단기고수익을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시장의 반등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외국인들도 공격적인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는만큼 동사의 상승탄력도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초저온보냉재 사업에서 일관생산체제와 시공능력을 갖춘 유일한 업체 - 세계 세번째로 LNG선박용 초저온 보냉제 R-PUF를 개발하는 등 국내 보냉재 부문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 - 품질 및 시공기술에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는 보냉재 시장에서 각종 국제인증을 취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음 - LNG 선박 및 육상용 LNG 저장탱크에 주로 사용되는 초저온 보냉재의 국내시장 50% 이상을 점유 - 조선업 호황을 배경으로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세계적 경기회복,환경오염규제강화,정부의 LNG사용권장정책 등으로 LNG 수송 및 저장용 보냉재 수요 확대전망 - 중동,유럽,동남아로 수출기회 확대가 예상되고 샌드위치 판넬 및 SGC사업 등에 신규로 진출해 성장잠재력을 확보 - 신규 사업부문은 보냉재 사업과 유사한 수요처를 가지고 있고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큼 - 하이웰 등과의 제휴를 통해 에어컨,냉장고 등에 사용되는 신냉매와 대체소화제인 청정소화약제등 가스사업 영위 - 폴리우레탄 적용범위 확대 등에 따른 양호한 성장성 확보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 기대됨 대체에너지 관련 수혜주 부각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게되면서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강력한 테마를 형성하며,탄력적인 상승력을 나타냈었지만,유가의 하향 안정추세로 인하여 큰폭의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추가적인 조정이 예상되는 현시점에서의 접근은 부담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만,관망중에 과도한 조정이 나타날 경우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한 위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OPEC는 이번에 증산을 할 경우 유가 하한선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를 강하게 표명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큰 폭의 하락보다는 추가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향후 수익성이 뛰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대체에너지 관련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의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다만,실질적인 실적개선은 향후 3~5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만큼,단기 급반등을 기대한 공격적인 전략은 무모하다고 할 수 있는만큼,중기적인 관점에서 대응전략을 수립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공공기관이 연면적 3000㎡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건축공사비의 5% 이상을 대체에너지설비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한 대체에너지 개발 및 이용,보급촉진법 시행령은 테마주들의 주가를 재평가 할 기회를 제공함 - 정부차원에서 고유가 흐름과 관련하여 2004년 대체에너지 개발 투자비를 당초 계획보다 2배이상 증액할 방침 - 정부차원에서 국내 기업 및 해외기업들의 해외에너지 자원개발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 유니슨 (018000) - 교량받침용 부품,난간,분리대 등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 - 강원풍력발전,영덕풍력발전,제주풍력발전,영덕태양광발전 등의 계열사로 갖고 있어 풍력발전 부각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 - 풍력자원이 풍부한 강원도 대관령 일대에 98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 - 경상북도 영덕에는 풍력발전단지와 함께 태양광발전단지를 설립 -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너지 관광단지를 만든다는 계획 ◈ 서희건설 (035890) - 토건정비공사 중심의 종합건설업체 - 부산,포항,제주,광주,청주 등지에서 쓰레기 매립장의 폐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매립가스발전소 운영 - 2003년 7월 부산시가 발주한 음식물쓰레기자원화 사업권을 획득,2004년부터 부산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 운송 및 유화업체 급반등세 연출
유가 변동에 따른 영업실적 변동폭은 운송업종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항공,해운 등 세부 업종별로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유류를 연료로 사용하는 업종인만큼 유가변동에 따른 영업실적 영향을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항공업체의 영업비용 대비 연료비 비중은 17%,해운업체의 경우는 10% 수준으로 유가가 1달러 상승하면 항공업체의 경우 영업이익이 10% 내외의 하락을 나타내며,해운업체의 경우는 3% 내외의 하락을 나타냅니다 그나마,해운업체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호황기가 지속되고 있어 손실폭을 줄일 수 있지만,항공업체의 경우는 조금더 부담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는 화물부문보다는 수요 회복이 미흡한 여객비중의 상황이 부담스럽게 작용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유가가 지속적으로 급등세를 나타낼 경우 영업실적은 크게 악화 될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하지만,유가가 서서히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유가급등에 따른 부담감은 이미 선방영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주가는 오히려 추가적인 강한 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레 예단해 봅니다 그밖에,상승장에서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아오다 최근 유가급등과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인하여 단기 폭락으로 바닥권까지 주가가 크게 되밀렸었던 유화업종의 반등도 강하게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호남석유 (011170) 예상을 뛰어넘는 영업이익과 자회사 지분법 평가 이익으로 1분기 순이익이 시장예상치인 680억원대를 넘어서는 1010억을 기록하는등 가시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서서히 유가가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관련주들의 상승반전하는 모습을 나타내자,동사 역시도 급반등을 연출하며 대장주로써의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 롯데계열의 NCC업체 - 내수 수요 침체 불구 주요 원자재가격 폭등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과 MEG 수요증가로 가격 상승하여 매출액 19% 증가 - 매출증가로 인한 고정비 절감으로 영업이익 큰 폭 증가 및 현대석화와 롯데건설 등의 지분법이익으로 순이익 큰 폭 증가 - LG화학과의 컨소시엄 구성에 의한 현대석유화학 인수로 차입규모 다소 증가하였으나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수준 - 석유화학 호황이 적어도 04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현대석화 인수로 시장지위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외형성장 기대 - EG 가격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원재료에서 최종 제품까지의 수직계열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 해외자원개발 관련 수혜주
◈ 한국가스공사(036460) 현재 미얀마 가스개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자하여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가스공사가 향후 상업화 단계까지 51억원 정도를 추가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미얀마 가스전에서 가스공사의 입지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따른 수혜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향후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가스공사가 수입할 경우 유리한 도입조건 기대 - 신규 천연가스 도입계약을 체결할 때 공급선 다변화로 인한 가격 협상력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기대 - 카타르,오만 등으로 부터 유입되는 연간 배당금이 지난 3년간 연평균 400억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해외 가스전으로 부터 받는 배당금이 가스공사의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다만,현실화되기에는 상당기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재료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미얀마 가스개발은 워크아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우를 위해 지난 2000년 미얀마 정부에서 개발권을 넘겨주었으며,대우는 워크아웃의 어려움속에서도 한국가스공사 10%,인도석유공사 20%,인도가스공사 10%등의 지분을 끌어들이는등 꾸준한 개발을 추진하여 좋은 결실을 얻게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투자규모는 1천5백만달러이며,최대매장량 18조 입방피트를 현재 환율과 가스값등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할 경우 무려 1백24조원 어치에 달하기 때문에 커다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SK(003600) -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2003년 베트남에서 원유를 생산,수출하면서 한국을 석유수출국 반열에 올려놓은데 이어 2004년에도 대규모 유전과 가스전의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 - 개발중인 페루 가스전과 리비아 유전이 연내 생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장기간 해외 자원 개발에 쏟아부은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어느정도는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지분 18%를 보유하고 있는 페루 가스전은 8.7조 입방피트 이상의 매장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오는 8월경 생산에 들어갈 예정 - 지분 25%의 리비아 광구도 연내 상업생산이 가능할 전망
◈ LG상사(001120) - 2003년 1월 대한광업진흥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주 라파예트사와 공동투자,지분의 15.6%를 취득하고 동정광 및 아연정광 전량에 대한 장기 판권을 획득한 라푸라푸 금동광 개발사업의 결실이 기대되는 시점 - 2월 600만달러를 투자하게 될 필리핀 라푸라푸 금광은 11월부터 연간 금 1417kg,동정광과 아연정광 각각 3만7000톤,2만5000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라푸라푸 금광개발로 구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장기적으로 확보한 데다 특히 금 함유량이 높아 기대수익이 높을 것으로 기대 - 카타르 LNG사업,베트남 광구 탐사 사업,이르쿠츠크 PNG 사업 등 가스전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가스전 개발도 검토하고 있음 ◈ 삼성물산(000830) - 지난 97년부터 개발사업에 뛰어든 중국 영하자치구 유전에서 총 4개 탐사정 중 3개의 탐사정에서 경제성 있는 원유의 생산 가능성 확인하고 2004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계획 - 석유공사,가스공사,SK㈜ 등과 중국 슈리거 가스전에 대한 개발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중국,카자흐스탄 등을 중심으로 해외 유전개발 사업의 기회를 추진하고 있음 ◈ 현대종합상사(011760) - 지분 5%를 참여한 예멘 LNG사업에 대해 2003년 말 한국가스공사와 가스매매 계약을 맺은데 이어 2004년부터 해상 설비 건설에 착수함 - 현지 업체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해 지난 98년부터 탐사를 진행중인 말리금광도 지속적인 개발 추진 경제전반에 걸쳐 미치는 영향 원유 가격이 1% 상승하면 국내총생산은 0.13% 하락하고,소비자물가는 0.04%,이자율은 0.28%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근로자들의 실질임금도 하락시키는등 각종 악순환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국제 유가 상승은 원유 수입량 감소보다 원유 도입 가격 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원유 가격 1% 상승은 무역수지를 0.6% 악화시킬 것으로 분석됩니다 게다가,국제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오를 때마다 세계경제 성장률은 1년간 0.5%포인트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수출위주 국내경제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유가 21년만의 사상최고치인 42달러에 육박하며 고공행진을 나타내자 유가급등의 여러 가지 이유중에서 투기세력에 대한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기세력들의 시장개입이 없었다면,30~32달러수준에 머물러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헤지펀드들이 신흥시장인 이머징마켓에서 대거 자금을 빼낸이후,처음에는 금시장으로 자금을 유입시켰으나,최근 금값이 하향안전세를 나타내자 유가시장으로 자금을 집중시키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투기세력들이 금시장에서 유가시장에 뛰어들어 혼란을 일으킨 또다른 이유는 중국등 신흥국가에서의 석유 수요 급증과 중동불안에 따른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유가가 쉽게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특히,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시화는 유가시장의 투기적인 자금유입을 더욱 자극시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따라,뉴욕 상품거래소에서의 원유선물거래량도 평상시의 10배수준에 가까운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이같은 비정상적인 투기적 흐름은 사우디의 증산 및 6월3일로 연기된 OPEC의 증산 가능성으로 인해 서서히 안정적인 흐름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이미 40달러이하로 하향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으로 35달러선까지의 하락을 성급하게 예단해보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적절한 유가가격은 세계경제의 성장 및 인프레이션등을 감안할 경우 35~40달러 수준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모습으로 당분간 유가흐름은 박스권 권역내에서 움직이며 안정을 되찾으리라 판단됩니다 따라서,추가적인 유가급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너무 위축된 시장전망 관점을 지속한다는 것은 오히려 시장흐름에 역행할 수도 있는 시점인만큼 서서히 객관적인 관점에서 시장흐름을 지켜볼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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