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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많은 상한가 종목중에소게시글 내용
이 종목은 주병진 대표가 떠난 자리를 축하해 주는 분위기 입니다요.
경축!!
'보디가드'와 '제임스 딘' 등 국내 유명 속옷제조업체 좋은사람들의 창업주 주병진
씨가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끝으로 좋은사람들과의 관계를 청산했다.
지난 1990년 속옷 브랜드 제임스 딘을 런칭한 이후 17년간 적자 한번 안낸 주 씨는
제품의 카피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경영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
하지만 갑작스런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 주 씨의 지분 매각을 두고 많은 추측
들이 난무했다.
이와 관련해 김준호 좋은사람들 마케팅 부장은 "17년간 경영에 몰두한 주씨는 사회가
여전히 자신을 연예인으로 보는 현실에 많이 힘들어 했다"며 "가족적인 분위기의 경
영 시스템의 한계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국내 속옷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선 좋은사람들의 경영에 대한 내ㆍ외부적인 고민 속
에서 전문 경영인들로 이뤄진 이스트스타 어패럴 측에 주씨가 경영권을 양도한 것이
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일반 투자자들은 이스트스타 어패럴이 자본금 50
00만원에 실체가 거의 드러나지 않은 데 대한 불안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좋은사
람들의 23일 종가는 2500원으로 주씨의 경영권 양도 소식이 발표되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5일의 3360원 비해 30% 가량 빠졌다.
주가 회복과 함께 경영권 정상화가 주씨를 대신할 경영진의 몫으로 남겨진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이사진의 경력으로 봤을 때 삼성테스코 패션매입 총괄 MD 경력
이 있는 홍영기 씨나 김동성 전 CJ투자증권 부사장이 대표직을 맡게 될 것"이라며 "
내부 경영은 홍 이사가 외부적인 업무는 김 이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표가 결정된 이후 좋은사람들은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의 도입과 유아 속옷 시장 진
출 등 공격적인 경영을 시작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주 씨가 떠난 좋은사람들이 어떤 경영 전략으로 새롭게 변신할
것인가에 대해 8월 중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며 "믿고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좋은사람들은 지난 2004년 이후 꾸준히 1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영업익은 지난 2006년 77억8900만원을 정점으로 지난해에는 51억2000만원을
기록,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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