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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관련 솔루션 개발업체로 유명한 미국 시트릭스사가 ASP솔루션인 MetaFrame의 새 버전 'MetaFrame XP'를 출시하고 한국의 제이씨현시스템을 비롯한 전세계 협력사를 통해 공급하기 시작했다. 현재 'MetaFrame'은 전세계적으로 2,400만 사용자와 더불어 야후, MySAP 등 세계적인 ASP사업자 120여 업체들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포스코, SK㈜, 해태전자, 두산 등 대기업들이 이미 사내 시스템 통합과정에서 이 솔루션을 적용해 뛰어난 성능과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MetaFrame XP'는 기존에 비해 기능적 측면의 강화, 확장성, 관리성이 한층 향상됐다. 특히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기업정보포털(EIP) 솔루션 상에서 기존의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일체의 수정 없이 바로 웹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기본 솔루션으로 입지를 강화하였다. 또한 최근에 급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솔루션과 관련한 기능이 대폭적으로 강화 됐다. 컴팩의 iPAC, HP의 Jornada외 히따찌, 샤프, NEC, IBM, 카시오, 필립스, Psion등의 HPC 및 PDA등에 'MetaFrame'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이동 중에도 기업 내 주요 업무 어플리케이션에 바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한국 내 독점 공급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은 'MetaFrame 신버전 출시'를 기념해 시트릭스사와 공동으로 오는 3월 21일 대규모 출시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