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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루머, 뉴스, 공시 자료 모음(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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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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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8 2000/1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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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를 먼저 보고 재료를 보는 습관을 기릅시다.(뇌동매매 자제)
엔피아, 내년 상반기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 개시 엔피아는 내년 상반기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는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제공되는 컨텐츠를 엔피아가 자체 구축한 유선 네트워크망으로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엔피아는 이를 위해 한통엠닷컴 및 한통프리텔과는 제휴를 맺은 상태며 SK텔레콤, 신세기통신, LG텔레콤과도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각 CP들이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통신사업자와 접속해야 하지만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가 개시되면 하나의 네트워크망을 통해 5대 이동통신에 접속할 수 있어 업무가 수월해지며 속도도 빨라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엔피아는 또 통신사업자 입장에서는 컨텐츠 사용에 따른 요금부과에 대한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등 빌링서비스를 통해 CP 관리가 보다 용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엔피아의 이평로 기획마케팅 팀장은 "일본의 i모드와 같이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되면 CP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시장도 성장할 것"라며 "국내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여서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12월1일 (로이터) - 현대건설은 서산농장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돼 11월30일 현재 분명한 의사를 밝힌 매입희망자들의 매입희망 평수가 1300만평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관계자는 "서산농장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1차 신청서를 접수시킨 매입 희망자 8500명중 어제까지 1050명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중 전화또는 직접방문으로 확실하게 사겠다는 의사를 밝힌 매입희망자들이 매입할 평수를 모두 합하면 1300만평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는 금액으로는 3000억원 정도다. 그는 "이중 30만평 이상을 매수하겠다는 희망자는 10여명이며 이들이 매입하겠다는 평수는 700만평"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의사를 확인하지 못한 1차 신청서 접수자가 7450명이나 되고 토지공사에 접수할 매입희망자도 많을 것으로 보여 일반매각분 2076만평을 매각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공사 관계자도 "어제와 그제 전화가 1400여통에 이르는 등 문의전화가 폭주했다"고 말했다. 서산농장 매입 신청서는 현대건설과 토지공사에서 별도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1-4일까지는 30만평 이상, 5일부터 13일까지는 30만평 미만의 접수를 받는다. 서산농장매각 오늘부터 내일 월요일까지 30만평 이상 매수 대상자 어제 현재 직접 방문 했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확실하게 사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들의 희망 1300만평 5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 30만평 이상 희망자 오늘 내일 월요일 700만평 정도 인원은 10여명 현대측 집계로 1300만평 2076만평 정식접수 30만평 미만은 5일부터 접수 받는다. 신청예약금 1억원을 받고 계약할 때 계약금졸고 10% 받고 123 잔금 1번 신청서접수 1차 8500명 어제까지 1050명 1300만평 30만평 690만평 14-30만평 엔지니어링 인력감축 폭이나 대상은 아직 결정 안돼 감원쪽으로 갈 것 같다. 별도 회사로 분리 현대엔지니어링주식회사를 합병했었는데 구조조정 방안 확정 인력 인력감축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동시에 한꺼번에 대량 감원은 어려울 수도 있다. 분사는 계동사옥 매각권 외환은행에 넘겼으나 매각은 계속 추진한다. 희망금액 1700억원
(특징주)동미테크, 대량매물..불안한 상한가 행진 A&D(인수후 개발)주로 떠오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했던 동미테크가 불안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동미테크는 디스커버리벤처스를 중심으로 한 커소시엄이 인수키로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대량의 물량이 터졌다. 오전 9시4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950원으로 15일 연속 상한가를 지속하고 있으나 장 시작 직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한때 상한가가 무너지기도 했다. 현재 거래량은 이미 35만주를 웃돌고 있는데 전날의 3만주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났다. 전날까지 매물이 거의 없이 상한가를 지속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상한가 매수잔량도 17만주 정도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나스닥의 폭락과 함께 국내 증시의 하락폭이 깊어지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진 데다 최근 주가가 5배나 급등한 데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정통부, 오늘 4800억원 증시 투입 연기금이 오늘 투신사를 통해 증시에 투입하는 자금은 48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8개 투신사를 선정해 3800억원을 오늘 투입한다. 우체국예금을 운용하는 정통부로 오늘 1000억원을 2개 투신사에 투입한다. 이에 따라 1일에 투입하는 연기금자금은 총 4800억원이다. 이에 앞서 정통부는 지난달 29일 2개투신사에 1000억원을 투입했으며 올해안에 추가로 1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연금은 이미 3000억원을 투신사에 투입해 올해 투신사를 통한 증시투입 자금은 총 6800원이다. 정통부의 경우 이미 2000억원과 지난달 29일 1000억원등 3000억원을 투입했으며 1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연기금이 올해 투신사를 통해 증시에 투입하는 자금은 총 1조1800억원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도 투자를 추진중이다. 연기금 자금을 받은 투신사들은 삼성전자(05930)를 비롯 SK텔레콤(17670), 한전, 포철, 삼성전기(09150), 신한은행(15580) 등을 매입하고 있다.
신성이엔지,74억원 규모 나리지온 크린룸공사 수주 신성이엔지가 1일 나리지온의 74억원 상당의 크린룸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동부전자에 이은 나리지온의 수주의 의미는 신성이엔지의 올해매출의 증대효과 뿐만 아니라 국내 크린룸 수요 산업과 고객의 확대를 의미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반가운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신성이엔지는 주영업인 크린룸매출의 경우 과거에는 국내 수요산업이 D램반도체용 크린룸으로 편중되어 있었으나 최근 들어 비메모리반도체, TFT-LCD, 기타소재 및 생명공학연구소 등으로 확대되어 올해 매출구성비율이 각각 30%가량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SK(주), 웨딩전문 여성포털사이트 오픈 SK(주)는 1일 예식장 이용에서부터 혼수준비, 신혼여행, 청첩장 등 결혼식 준비를 한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웨딩 전문 여성 포탈 사이트 "WomanOK(www.womanok.com)"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직접 운영하는 "우먼OK 웨딩 클럽"과 가맹점을 통해 결혼에 관한 온&오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이트들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사이트는 결혼 준비중인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상견례 장소 선정부터 여성의 배란일까지 고려한 "택일 서비스", 결혼 전반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꼼꼼히 챙겨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알려주는 "웨딩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의 체형과 얼굴형 등을 입력하면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웨딩 드레스를 추천해 주는 "웨딩 드레스 고르기’코너도 있다. 우먼 OK 회원이 누리는 또 하나의 특전인 "우먼OK웨딩 클럽’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웨딩 클럽을 방문, 전문 웨딩 매니저와 상담을 통해 예복 뿐만 아니라 혼수, 신혼여행까지 결혼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우먼OK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먼OK가 엄선한 27개 가맹점들은 우먼OK 회원만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부여, 기존 소비자 가격보다 최고 20% 할인된 가격에 모든 혼수 용품을 제공한다.
바른손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른손은 1일 9시43분 현재 340원 오른 3,18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있다. 장중 한때 2,9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상한가로 치솟아 모처럼 이틀 연속 상한가 포함,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일 바른손이 그동안 답보 상태이던 타법인출자와 유상증자를 우회적인 방법으로 처리, 일단 인수후 개발(A&D)이라던 테마를 다시 재가동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바른손은 마인소프트의 지분을 인수하는 대신 리타워텍처럼 해당 회사의 대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 걸림돌이었던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으로 인수와 출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그동안 최대주주인 미래랩이 지분을 대거 정리한데다 향후 비전에 대한 설명이 지연되는 등 팽배해있던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상당히 희석된 점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보인다.
동양기전,포드社 경쟁입찰서 낙찰...1300만불 납품 유력 동양기전은 1일 포드의 인터넷 부품조달망인 오토익스체인지 경쟁입찰에 참가해 5개 품목의 파워윈도 모터 품목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최종 공급자로 선정될 경우 납품규모는 연간 150만개,금액기준으론 1300만달러다. 이번 파워위도우 모터부문 인터넷 경쟁입찰엔 동양기전을 포함한 유럽 북미 일본 등 10여개 부품업체만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들은 모두 포드의 사전심사를 거친 부품회사들이다. 동양기전은 이번 경매에 낙찰됨으로써 파워위도우 모터 공급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자격을 획득했으며 이어 가격 수량 등 최종 수주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포드는 지난해 7월 동양기전에 대한 모든 실사를 마쳤다. 동양기전은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중 유일하게 응찰 자격업체로 선정됐으며 보쉬 덴소 등 유수의 자동차 부품회사들과 경쟁했다.총 27개 파워윈도 경매품목중 5개 품목이 낙찰됐다. 오토익스체인지는 포드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글로벌 소싱을 목적으로 100% 출자해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프로젝트 발주때 기술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업체에게만 부품 조달망 가입을 허락하고 있다.
기업구조조정위원회 해체, 채권단간 협약 개정-운영위 98년 이후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해왔던 기업구조조정위원회가 해체되고 채권금융기관간 조정위원회가 신설된다. 또 올해말로 종료되는 기업구조조정협약을 대체하기 위한 채권금융기관간 자율협약도 제정된다. 금융기관협약운영위원회는 1일 오후 3시 은행연합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협약개정안을 확정한다. 채권단 관계자는 "올해말로 기업구조조정위원회가 해체되고 협약도 종료됨에 따라 워크아웃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관련협약을 다시 만들 필요가 있다"며 "당초 대체협약을 제정해 활용할 의도였지만 기존 구조조정 협약을 일부 개정해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협약개정과 관련된 실무적인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라며 "오늘 회의에서는 개정안에 대한 확인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연말까지 모두 해체되며 이를 대신할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회가 신설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그동안은 기업구조조정위원회가 조정역할을 맡아왔지만 앞으로는 채권단 조정위원회가 이를 대신하게 된다"며 "채권단간 이견이 발생할 경우 이를 조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돼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워크아웃이 추진중이던 37개 기업들은 각 처리방향에 따라 자율추진이나 매각·합병 등의 길을 걷게 된다. 이중 신호유화는 이미 자율추진이 결정돼 경영관리단이 철수할 예정이고 충방 맥슨전자 등도 조만간 채권단 결의를 통해 경영관리단 철수를 결정하게 된다.
WTO, IT제품 무관세화이어 비관세장벽 철폐도 추진 세계무역기구(WTO)가 최근 세계적으로 교역이 급증하고 있는 정보기술(IT)제품에 대해 관세를 없애는 것은 물론 비관세장벽을 철폐하기 위한 움직임 보이고 있다. 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WTO는 이미 지난 96년 싱가폴 각료회의에서 채택된 '정보기술제품의 교역에 관한 각료선언'(일명 ITA;Information Technology Agreement)에 의거해 2001년 1월 1일까지 IT제품에 관한 무관세화를 추진키로 한데 이어( 일부 개도국의 경우에는 이행기간 연장), 한걸음 더 나아가 비관세장벽으로도 눈을 돌려 빠른 시일내에 모든 무역장벽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WTO의 ITA 위원회는 지난 11월 13일 비관세장벽 철폐를 위한 1년간의 작업프로그램(work program)을 채택했는데, 총 3단계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 1단계 : 2001년 3월까지 ITA 참가국들은 IT제품의 교역에 장애가 되는 각국의 비관세조치(non-tariff measures ; NTMs) 목록을 작성한다. ▲ 제 2단계 : ITA 참가국들은 이러한 비관세조치가 IT제품의 교역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무역왜곡조치들을 제거했을 경우 각 회원국들이 누릴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가를 분석한다. ▲ 제 3단계 : 2001년 11월에 ITA 위원회를 개최해 제 1, 2단계의 결과들을 검토해 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작업 프로그램은 호주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ITA 위원회는 법조계, 업계, WTO 및 기타 국제기구의 관계자들로 구성되는 전문가그룹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WTO의 한 관계자는 IT제품에 대한 대표적 비관세조치는 각국의 중복된 시험·인증 요구나 수입허가제도 등이며, IT제품에 대한 강제적인 표준 및 인증제도가 89~98년간 전세계적으로 7배나 증가해 소비자들에게 수억달러의 추가비용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ITA 위원회의 계획대로 IT제품의 교역에 장애가 되는 각종 비관세조치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무세화를 추진한 것처럼 각국간 비관세장벽 제거를 위한 실행계획에 합의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것으로 보여 우리정부와 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KOTRA는 지적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진승현게이트와 연관된 보고서가 나돌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1일 밝혔다. 허홍 이 회사 재무담당 이사는 "MCI코리아와는 지분 및 여타의 관계가 전혀 없는 완전 무관한 회사"라며 "지난번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과 관련된 루머가 모두 허황된 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이런 괴소문이 나도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허 이사는 "당사는 주주 이익 우선 및 투명한 경영을 이념으로 하는 회사이니만큼 연관된 회사가 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발표해 투자방향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증권가에 나돌고 있는 이런 괴소문에 대해서는 귀담아 듣지 말아달라"고 주주들에게 부탁했다. 더불어 "관계당국에 이러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사람을 색출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3일 '2000년 경영결산과 2001년 신비전 및 경영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동기어, 재평가차익 85억 발생 대동기어의 재평가차익이 85억7350만원으로 확정됐다. 1일 대동기어는 지난 7월1일 기준으로 실시했던 자산재평가 결과, 토지 건물 등이 333억3550만원으로 재평가됐다고 공시했다. 7월1일 기준 장부가액은 247억6200만원이었다. 한편 지난 9월21일 대동기어는 재평가차액 85억38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세림아이텍이 A&D업체로의 변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연일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측은 내년부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야할 상황이지만 어떤 형태가 될지는 알 수 없다는 반응이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세림아이텍은 전날보다 360원 오른 3,400원을 기록, 3일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초 한때 상한가를 이탈했으나 추가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한가에 복귀했다. 세림아이텍은 지난달 8일 이후 급등했다. 당시 1,590원이던 주가가 20여일만에 100% 이상 상승한 것. 세림아이텍에 대해 A&D설이 도는 것은 이 회사가 대구, 경남지역의 제2무선호출사업자로 기존 사업을 반납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증시 일각에서는 최근 유행처럼 퍼졌던 A&D 형태의 사업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같은 내용과 관련, 회사측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투자정보팀 관계자는 "A&D형태의 사업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는 것 외에는 확인된 것이 없다"며 "회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게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세가 워낙 취약해지면서 확인안된 루머만으로도 주가가 반응하고 있다"며 "오늘 거래가 급증하며 한때 상한가를 이탈했지만 A&D주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세림아이텍도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SK텔레콤, 홍콩 "Telecom Asia" 참가..CDMA1x 시연 SK텔레콤이 홍콩에서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ITU Telecom Asia 2000" 전시회에 참가, CDMA 2000 1x시연 등 자사의 무선통신서비스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ITU Telecom Asia 2000은 홍콩 반환 이후 중국정부가 주최하는 최초이자 최대의 통신전문전시회며 아시아지역 역대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행사로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30여개국 490여개업체가 참여한다. SK텔레콤은 ITU Telecom Asia 2000 전시장 중심에 국내 참여 업체 중 최대 규모인 113평의 부스(Booth)를 마련, 최첨단 정보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IMT-2000시스템, CDMA2000 1x 시스템, 무선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WILL B) 등을 전시한다. 또한 국제전화, 온라인 인터넷 서비스,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IMT-2000 컨셉폰과 더불어 IMT-2000 서비스 상용화시에 가능한 각종 컨텐츠들을 공개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통신시장의 최대 이슈인 CDMA2000 1x 및 자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n.Top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또 행사기간 중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sktelecom..com/photo.html)를 통해 전시회 및 SK텔레콤 주요 행사 관련 사진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통신은 전시관내에 102평의 부스를 마련, IMT-2000 등 무선통신기술과 통합가입자망유지보스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8개업체와 제휴 종합 영어학습 서비스 오픈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종합 영어학습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음의 종합 영어학습 섹션(http://edu.daum.net/english)은 TOEIC, TOEFL, TEPS, 비즈니스영어, 생활영어, 재미영어 등 여섯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생활에서 쓰이는 영어회화를 풍부하게 할 수 있는 "Live 5분 TOEIC", 유학 준비생을 위한 "실전 TOEFL Test"와 "CBT TOEFL", "비즈니스 영어", 퍼즐게임을 통해 영어를 익히는 "재미 영어" 등이 서비스된다. 다음은 이를위해 영어학습 전문 사이트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넥스트에듀, 윈글리쉬, YBMSISA, 펀글리쉬, 잉글리쉬타운, 송강흠 인터넷어학원, 사이버유니캠퍼스, 온코리아닷컴 등 8개 업체와 제휴했다. 한편 "추천! 온라인 강의" 코너에서 8개 업체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유료강좌와 샘플강의가 마련되어 있어 여러 업체를 돌아다니지 않고도 자신의 학습목표와 스타일에 맞는 강좌를 고를 수 있다.
한일합섬,최대주주 한빛은행/농협으로 변경 한일합섬 최대주주가 한빛은행과 농협으로 변경됐다. 한일합섬은 출자전환에 따라 한빛은행과 농협이 각각 지분 15%(497만주)를 취득, 공동 최대주주가 됐다고 1일 공시했다
동아타이어, 자사주신탁 20억원 가입 동아타이어는 1일 자사주의 가격안정을 위해 20억원규모의 자사주신탁에 가입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11월30일까지 1년간이다. 계약상대방은 하나은행. 이 회사는 현재 자사수 12만9800주를 보유하고 있다.
광주은행, 부실자산 4464억원 미국 서버러스에 매각 광주은행은 1일 원금기준 5000만원 이상의 부실여신 총4464억원상당을 2322억원에 미국 서버러스아시아 캐피탈매니지먼트에 지난 30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조건은 매각대금중 1187억원은 현금으로, 509억원은 채권으로 연말까지 납입하고 나머지 626억원은 후순위채권으로 납입하는 것이다. 매각된 부실여신은 서버러스사가 출자한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 에 넘겨지며 이 은행과 서버러스사가 공동출자한 자산관리회사(AMC)가 관리하게 된다.
현대차, 내일 임시주총 개최-주식소각 검토 본격화 현대자동차는 2일 임시주총을 개최, 정관에 자사수 소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2일오전9시 양재동사옥 2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갖는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차 경영진은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 등 두가지 안건을 상정, 주주들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먼저 회사는 정관 37조2항 주식의 소각 규정과 관련, 이익 소각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는 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주주에게 배당할 수 있는 이익의 범위내에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는 조항과 소각할 주식의 종류 및 수량, 소각의 방법 등 이익 소각의 구체적 사항은 이사회 결의로 정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회사는 이날 이익소각 규정 신설이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으면 자사주 소각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발행주식의 10%를 조금 상회하는 물량을 자사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특정금전신탁에 의해 은행 명의로 있는 자사주도 소각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들 모두가 소각할 수 있는 배당이익 범위내에 있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소각 물량및 소각 시기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이사수를 "6명이상"에서 "6명이상에서 10명이하"로 규정을 변경하는 한편 새롭게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코마스 시드리크 구매 및 자재담당 부사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상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차 이사진은 현행 8명에서 9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한,최대주주 나라종금으로 변경 신한 최대주주가 차입금 출자전환에 따라 나라종합금융으로 변경됐다. 1일 신한은 공시를 통해 출자전환에 따라 나라종합금융이 15.47%의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이와함께 서울투자신탁운용이 같은 이유로 지분 14.54%를 취득해 주요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이네트, 중국 전자상거래 프로젝트 수주 본격화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 이네트가 일본시장 진출에 이어 중국시장에서도 대형 전자제품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중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네트는 지난달 중국 북경의 현지 사무소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대형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 다음 주중 사이트를 오픈한다. 이네트가 이번에 구축한 전자제품 인터넷 쇼핑몰은 한국 기업의 소프트웨어를 채택해 중국내에서 오픈되는 첫번째 전자상거래 사이트다. 지난 2월 북경에 중국사무소를 설치하고 제품 현지화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이네트는 이번 쇼핑몰 오픈을 계기로 향후 B2C 및 B2B 분야의 솔루션 수주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네트는 이밖에도 최근 중국 북경 및 상해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중인 4개 대형 할인점을 연결해 제품 판매와 자재구매 마켓플레이스(MRO) 역할을 하는 대형 B2B2C 업체와 막바지 수주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네트는 또한 중국 e-비즈니스 시장에 진출한 대만의 최대 컴퓨터 장비업체에 이네트의 솔루션을 라이선스 형태로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업체와 계약이 성사되면 중국내에서 B2C 및 B2B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 수주 시 이네트의 솔루션이 자동적으로 채택되며 이네트는 이에 따른 로열티 수입을 얻게 된다.
유니와이드, 올해 순이익 216% 증가-회사 관계자 1일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중국 북경 소재 중국과학기술부 산하 IT관련 공기업인 매콜로지 트레이딩(Macology Trading)사와 스토리지 및 서버제품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니와이드는 일본 필리핀 대만 인도에 이어 아시아 최대의 IT시장인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내년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콜로지 트레이딩사는 중국과 해외 업체간의 IT교류를 중계하고 기술박람회 등을 주관하는 기관이며 중국내 70여 도시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유니와이드는 또 고부가가치의 스토리지 및 서버의 판매 호조와 함께 국내외 매출처 확대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78%, 216%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까지 예상 매출액은 453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국가 초고속망 통신망에 사용되는 ATM기용 X-Raid, 무선 음성자료 저장장치인 EDM 등 흡수합병한 유니크테크놀러지의 통신용 독점 스토리지가 가세하게 돼 올해와 같은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진승현 MCI코리아부회장 검찰 자진출두 자회사를 이용한 불법대출 및 리젠트종금 주가조작 참여 등의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진승현 MCI코리아부회장이 1일 변호사와 함께 검찰에 자진출두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YTN이 보도했다.
삼화전자, 중국 청도에 현지법인 설립..103억원 투자 삼화전자는 1일 중국 청도 평도시 마란진에 현지법인인 "청도 삼화전자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주요사업은 코어 제조업, 전자부품 제조, 기타 재료가공생산 등이다. 총투자금은 103억원가량이다. 투자금액은 자기자금은 320만달러와 현물출자 540만달러를 합친 것이다. 회사측은 "실지 집행 및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사항이 있을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씨현시스템, 해외 수출 활로 개척 나서 제이씨현시스템이 해외수출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자체 공장을 확보하고 제품개발에 돌입해 10월 말부터 씬클라이언트를 양산하기 시작한 제이씨현은 현재 해외수출을 위해 자체적으로 국내 종합상사 출신 인력을 채용하는 한편, 국내 수출전문 업체와 접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 한 수출전문업체의 경우, 월 2000대 정도의 씬클라이언트를 수출하겠다는 제안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제이씨현시스템은 관련조직과 협력업체가 선정되면 씬클라이언트와 더불어 내년초 자체 생산할 디지털TV 셋탑박스(디지털TV수신기와 인터넷 셋탑박스 일체형), 웹모니터(LCD형 씬클라이언트) 등도 해외업체들에게 미리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디지털사업본부 서태석상무는 "씬클라이언트를 비롯 디지털TV 셋탑박스, 웹모니터 등은 세계적으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수출을 통한 매출이 상당 부분 차지할 것"이라며 "제이씨현시스템이 국내 주요 IT수출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씨현은 이달 중순쯤 "2001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해외사업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한국통신, "우주에서 가장 싼 주식"- 도이체방크 도이체방크는 최근 발간된 보고서에서 한국통신에 대해 "우주에서 가장 싼 주식"이라고 일컬었다. 도이체방크는 한국통신공사(30200)가 유선 독점사업자에서 고성장중인 데이터와 무선사업의 잘 계획된 미래를 가진 회사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는 또 "한국통신은 지난 3년간 영업비용을 줄이면서 요금에 잘 적응해 왔다"면서 "3년전에는 이동통신에 진출하지 않았고 데이터 분야에서는 제한적이었지만 현재는 한국에서 두번째 규모의 무선사업자와 가장 큰 광대역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룹내 대부분의 구조조정 완료와 매출구성의 진화적인 변화로 한국통신그룹의 수익성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0만5000원선을 적정주가로 평가했다.
여야 총무회담 결렬에 따라 공적자금조성 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당초 예정된 1일 오후 2시에서 4시로 연기됐다. 그러나 여야가 공적자금 관리위원회를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를 놓고 한치의 양보 없이 맞서고 있어 공적자금조성안의 이날중 처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민주당 정균환,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총무회담을 갖고 공적자금조성동의안 처리를 위한 절충점을 모색했으나 의견 접근을 보지 못했다. 한나라당은 공적자금 관리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둬 자금집행과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입장을 펼친 반면 민주당은 재경부 장관 산하에 위원회를 설치해도 충분한 문제를 야당이 정치공세화하고 있다고 맞섰다. 여야는 그러나 1차 공적자금 사용분에 대한 국정조사 범위와 공적자금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의 배분 문제는 의견 차이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안팎에서는 공적자금 관리위원회의 소관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이가 워낙 커 공적자금조성 동의안의 이날중 처리는 진통이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 코스닥등록기업이자 통신부품 업체인 에이스 테크놀로지는 스웨덴 에 릭슨사에 6년간 3억5,000만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에이스테크놀로지의 회사 관계자는 "올초 IMT-2000관련, 에릭슨사의 공 식업체로 선정된 후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향후 3년간 1 억5,000만달러에 이어 2003년 이후 3년간 2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관계자는 "납품제품은 기지국 부품인 RF부분 FDU(Filter Delay Unit)이며 올 하반기부터 (타사로부터) 약 10억원 가량의 매출 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지난 30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 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었다.
진승현 MCI코리아 부회장은 1일 정.관계 로비설을 전면 부인하고, 리젠트증권 주가조작도 짐 멜론 리젠트그룹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검찰 수배를 받아온 진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 청사에 자진 출두해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씨는 정.관계 로비설에 대해 "정치권 인사를 만난 일 조차 없다"고 로비의혹을 부인하고, "신인철 한스종금 사장에게 건네준 돈은 로비자금이 아니라 주식인수 대금이었으며, 신씨가 이를 횡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씨는 "이같은 사실을 입증할 대화녹취록과 자료를 갖고 있으며,검찰에 제출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진씨는 또 자신을 위해 구명운동을 별인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간부 김모씨를 알지 못하며,김씨의 딸과 혼담이 있었다는 사실도 "나중에 전해들었다"고 구명로비설을 부인했다. 진씨는 한스종금 외자유치 자체가 사기라는 지적에 대해 "한스종금 인수를 추진한 SPBC는 스위스 6개은행의 컨소시엄으로 실재하는 회사이며,이를 입증할 자료를 갖고 왔다"고 밝혔다. 진씨는 리젠트증권 주가조작 사건은 "짐 멜론 리젠트그룹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일"이라고 책임을 회피했다. 진씨는 "그동안 대출금을 갚기 위해 검찰 검거를 피해 잠적해 왔다"며, "열린금고에서 빌린 대출금 가운데 아직 남아있는 270억원 가량은 KOL 주식을 팔아 조만간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진씨를 상대로 지난 4월 한스종금을 10달러에 인수한 경위와, 신인철 한스종금 전 사장에게 23억원을 제공해 정.관계 로비를 시도했는지, 그리고 고창곤 전 리젠트증권 사장, 짐 멜론 리젠트그룹 회장과 공모해 리젠트증권 주가를 조작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진씨가 리젠트증권 외에 또다른 상장기업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와 열린금고,한스종금,리젠트종금 등에서 불법대출해간 자금의 행방도 조사 대상이다.
※ 위의 자료들은 연합뉴스, 이데일리, 각 기업 공시 자료를 장중에 모은 자료입니다. ※ 내일 하루도 건승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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