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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이 인터넷전용서비스 부문을 분사해 외자유 치를 추진한다. 제이시현시스템은 7일 "인터넷전용서비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형식으로 분사해 독립회사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분할기업의 명칭은 엘림넷이며 자본금은 126억원으로 전액 제이씨현 이 출자한다. 분할대상인 자산과 부채는 128억원과 2억6028만원씩이며 내달 20일 분할승인 주총이 개최된다. 최우철 경영기획실장은 "물적분할 형식을 택해 자본금 변동과 주식 매수청구권 부여 등이 없다"며 "분할기업은 외자유치를 통해 인터넷데 이타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