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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대우증권은 28일 제이씨현시스템의 적정주가는 7115원 내외 정도가 적당하다고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제이씨현시스템의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38%, 12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양호한 상반기 실적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상반기 실적이 호전을 보인 이유로는 국내 PC시장이 호조를 보였고,동사의 유통구조 변화가 주효했기 때문으로 대우증권은 분석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제이씨현시스템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93% 증가, 순이익은 62%증가할 전망이다. 또 하반기 PC 내수시장의 증가율 둔화가 예상되나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고, 신규로 진출한 네트웍 장비 유통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한편 대우증권은 제이씨현시스템의 적정주가는 동종업체의 주요 투자지표에 30%를 할인한 7,115원 내외가 적당하다고 추산했다. <이병희> bhlee@it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