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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상반기순익 작년전체 초과 (매경) - 코스닥 등록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은 올해 전체 매출액이 멀티미디어 사업부문의 매 출액1500 억원을 포함해 2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컴퓨터 부품유통업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상반기 중에는 1000억원 규모의 매출액과 50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제이씨현은 현재 전국적인 유통채널을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사이 버 쇼핑몰을 구축해 멀티미디어 PC 장비 부품 등을 공 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텔 쓰리콤 HP 등 세계적인 파트너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컴 퓨터 관련기기 유통분야의 호조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자체 인터넷 사업부문인 엘림네트의 경우 전용회선 분야에서 5%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중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설립을 위해 400억원, 제품생산 기계 장치 구축을 위해 110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 제이씨현시스템은 98년 매출 427억원, 순이익 25억원, 99년에는 매출 1045억원 순이익 4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