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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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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7 2024/05/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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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의 유상증자(이하 유증)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유증 대표주관사와 인수회사가 최종 실권주를 책임지기로 함에 따라 목표로 했던 자금을 무리 없이 조달할 것이라는 시장 분석이다. 더욱이 유증 발표 이후에도 큰 주가 하락 없이 예정발행가에 근접하며 유증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7일 신라젠 종가는 481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했다. 유증 발표 전일 종가(3월21일, 5570원) 보다 13.6% 떨어졌지만 예상보다 잘 버티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신라젠은 올해 3월22일 이사회를 열고 129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증을 의결했다.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450만주다. 배정주식 수는 구주 1주당 0.33562882주다.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억286만7125주에서 1억3736만7125주로 늘어난다. 

다만 1차 발행가액(3315원) 조정으로 유증 규모는 1144억원으로 축소됐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988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156억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유증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다. 예정발행가 확정예정일은 오는 6월12일이다.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6월17일부터 이틀간이며,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은 같은 달 20일과 21일 이뤄질 예정이다. 납입일은 6월25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9일이다. 

이번 유증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며, SK증권,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3곳에서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시장에서는 특히 주주배정 유증 이후 발생하는 실권주를 이 4곳의 증권사가 인수하기로 약정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신라젠 입장에서는 유증 흥행 여부와 무관하게 목표로 했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리드코프라는 금융 관계사가 신라젠의 뒷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유증 흥행이 점쳐지는 이유다. 신라젠 최대주주 엠투엔은 유증 신주 629만3040주를 배정받는다. 그리고 그 중 절반인 314만6520주를 리드코프에 양도하고 리드코프가 이를 전부 소화할 계획이다. 

리드코프가 이번 유증 참여로 얻는 지분은 법적으로 보호예수 대상이 아니다. 다만 기존 최대주주 엠투엔과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단독으로 지분 매각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실질적으로 보호예수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분 매도에 따라 신라젠 주가가 떨어질 경우 모기업인 엠투엔에 손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한 관계자는 "신라젠의 경우 유증 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꽤 선방하고 있다"며 "유증을 통해 수혈하는 자금을 부채 상환 등에 쓰지 않고 대부분 연구개발에 투입해 회사 밸류업을 추진하기에 가능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엠투엔(033310)(대표이사 이승건)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월14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의 기술력 및 서비스 우수성 등 기업의 성과와 기업 활동 평가등을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벤처 기업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엠투엔은 전장사업부가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용 PT센서(Pressure Temperature Sensor)를 비롯해 과거의 연구실적과 현재 개발하고 있는 연구개발 품목들의 기술력 및 사업의 성장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서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 인증 획득을 통해 엠투엔은 기술 보증 우대 지원, 연구비 지원혜택, 연구기술 인력지원 등 사업에 필요한 각종 혜택들을 지원 받게 된다. 

PT센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공조시스템에서 온도와 압력을 복합제어 하는 부품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것을 엠투엔 전장사업부가 PT센서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국내외 영업망을 넓혀가고 있다.엠투엔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PT센서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당사가 유일하다”라며,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전기차용 PT센서 개발 외에도 다양한 전장 부품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수 있는 신규 아이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엠투엔은 자체 기술력을 통해 기존의 가전제품 사업과 PT센서 등전기차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매출 및 이익 증가를 통해 목표를 달성해 나갈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69.95억으로 전년대비 170.6% 증가. 영업이익은 32.10억으로 48.4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6.15억으로 29.8% 감소. 

엠투엔은 지난 3월21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3년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엠투엔은 지난해 신한전기 인수합병을 통해 전장사업부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본 신규 사업의 최종 판매처인 완성차 업체의 실적 호조로 기존 제품의 공급 증가와 신규 판매 물품이 추가되면서 2023년 연간 실적 성장을 이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부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 등을 통해 2023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존의 PT센서 개발 및 상용화 성공에 이어 연구개발 인력의 확충과 연구개발 품목 범위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추가적으로 전기자동차용 신규 품목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해당 제품의 개발 등을 통해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 및 수익이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종속법인인 인도네시아 종속법인과 관계사인 중국 곤산대경기차배건유한공사(DKC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전기자동차 시장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해당 시장에서 발생하는 실적 및 관련 네트웍을 활용한 미국 및 유럽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석유화학제품을 포장하는 철강제 포장용기인 스틸드럼을 제조 및 판매하는 스틸드럼사업과 신한전기 인수합병을 통한 전장사업, 종속회사인 엠투엔바이오, M2N BIO US를 통한 바이오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영위. 특히, 바이오사업의 경우 미국 Greenfirebio, Green3bio에 출자하여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 중. 코스닥 상장 업체 리드코프 지분 보유. 최대주주는 디케이마린 외(37.3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4.51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48.44억 적자로 45.9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8.75억으로 584.1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04년 8월4일 3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5월31일 29149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4월19일 2495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56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3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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