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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필코전자(,,)는 21일 칩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 새로운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필코전자는 분할된 회사에 대해 코스닥 재상장 심사를 청구하고 재상장할 계획이다. 존속하는 필코전자는 콘덴서 사업을 주력으로 하게 된다. 필코전자는 "콘덴서 제조 사업부문과 칩 제조 사업부문을 분리,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경영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코전자 (033290) Pilkor Electronics 콘덴서 등 수동 전자부품 전문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576억	자본총계	560억	자산총계	759	부채총계	199억
누적영업이익	-21억	누적순이익	-36억	유동부채	162억	고정부채	3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2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3.8%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