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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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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6 2008/03/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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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공부가 무엇일까요?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등 고시공부? 아니면 대학입시? 물론 이런공부들이 어렵긴합니다. 워낙 분량도 많고 외울것이 많고, 한문도 많으니까요. 허나 이런종류의 공부는 정적인 책이나 정보를 잘 외우고 응용만 잘하면 누가 열심히 했느냐에 따라서 판가름이 납니다.

그러나, 동적인 상대가 있고 수시로 방법이 바뀌는 무엇보다 상대가 만들어 놓은 룰로 공부를 해야하는 말도 안되게 어려운 공부가 주식공부입니다.거기다가 자기자신과의 무서운 싸움까지 해야하니....

제가 아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주식매매에서 만큼은 패하고 말더군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본데로,배운데로,공부한데로 하긴해도 결과는 썩 좋지를 않다는...

거기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원인이 있읍니다.

첫째>>> 상대가 만들어 놓은 규칙과 룰을 공부하기 때문.

주식세계에서 흔히 하는 얘기와 결과는 95%가 실패하고,5%만이 성공한다 라는 말과 또 실제로 그렇게 됩니다. 거기서 성공하는  5%의 사람들은 독특한 자신만의 know-how가 있는 사람들이죠. 절대 대중들이 학습하고 공부하는 방법으로 매매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중들이 다아는 방법데로 주식이 시세를 내지는 않거든요.

이유야 그많은 대중들을 다 먹여준다면, 주식 안할사람없기 때문이죠. 95%의 대중들은 기득메이져 세력들이 만들어 놓고 퍼뜨린 그리고 책으로도 나와있는 방법그대로 매매할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의도한데로 손해를  볼수밖에 없읍니다. 물로 미끼로 가끔 몇번씩 조그만 수익은 줍니다. 그 미끼로 맛을 보게 한 다음 종국에 가서는  한방에 끝내 버리죠. 그게 도박중독이랑 별 틀린건 없읍니다. 무서운 본전심리가  사람을 지배하기 때문이죠.

둘째>>>시간에서 승부가 나기때문.

주식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했읍니다. 부동산은 잘도 기다리면서, 주식은 왜 그리도 못기다리는지...부동산보다 주식은 빨리 승부가  날 것이라는 선입견과 착각때문이죠. 워렛버핏같은 투자자는 자신은  주식을 매수할때, 영원히 가지고 있을 각오로 매수한다고 합니다.

가까운 예를 들어도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헷지펀드(주로 단타매매 펀드)도 최소보유기간이 3년은 된다고 하니, 매수해 놓고 4~6개월 기다리면, 엄청난 시간을 기다린것처럼 생각하는 개인투자자와 비료하면 하늘과  땅 차이지요 한창 상승중인 주식보다는 너무 회사의 가치에 비해 떨어져 있고 움직임이 둔해있는 주식을 매수하여 보유한다면 그리고 잔파도에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 주식을 보유한다는 것만으로 큰 수익을 줍니다.

셋째>>>가장 중요한 무엇을 기준으로 종목을 고를것이며, 매매타이밍을 잡을것인가 입니다.

남과같은 그래프를 보고 남과같은 룰을 배우고 접한 일반개인의 입장에선 정말 난감한 노릇이 아닐수 없읍니다. 현재까지 보고듣고 배운거말고 또  무엇이 있으며, 시쳇말로 돈을 벌고 있다는 고수들은 대체 어떤 그래프를 보고 판단하며, 어떤 매매형태를 가지고 수익을 내고 있는지..

일면 고수들은 거의 다 자신만의 그래프가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어떤고수는 남들 다보는 그래프를 남과 다르게 해석하고  매매에  임하기도하고 어떤고수는  자신이 그래프를 변형하여 보기도 합니다. 그래프라는 것이 사실 그래프자체엔 큰 문제가 없죠. 그것을 보고 해석하는 사람이 문제인것입니다. 또 우리가 가장많이 보는 이동평균선이라는것이 너무나 복잡하기에 너무 많은 해석이 나올수있고, 그걸 가지고 미래를 판단한다는것이 그리고 작전세력이나 메이져들이 딱 속이기 쉬운 구도이기에 더욱더 힘든겁니다.

가장좋은 방법이야 자신이 실제로 실전으로 실패를 거듭하면서, 경험으로 그래프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일겁니다. 그러나 대개의 일반개인 투자자들은 본업이 있기에 그렇게 하기가 쉽지않읍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도 하죠. 차선책으로 재야의 정말 실전으로 돈을 벌고있는 고수를 찾아가서 배우는 수밖에 없는데, 고수라는 사람들이 프라이드도 강하고 잘 가르쳐주질 않으려 할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들도 너무나 큰 고생을 해가며 만든걸 쉽게 가르쳐 줄가요?

정말 그런고수를  찾았다면, 어떤댓가를 치르더라도 꼭 배워서 매매에 임하는 것이 좋읍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실전매매에서 이길수가 없읍니다. 이순신장군이 거의 백퍼센트의 승률을 가지고 갈수있었던 것은 완벽한 준비덕분이었읍니다. 그런준비가 안된다면, 주식매매를 하지않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자 돈버는 방법이겠지요. 어디에도 노하우를 배울데가 없는분은 main1000@nate.com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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