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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정호 기자]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국공장이 첫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9일 무국 앨러버머주 루번시에 있는 공장에서 만든 건강식품 '더글라스글루코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공장의 첫 시제품이다.

'더글라스글루코산'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 750mg 제제로 관절의 마찰을 막아주는 우리 몸 속 활액을 유지시켜준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FDA 기준에 적합한 생산 공장에서 99%이상의 고순도 천연 클루코사민을 원료로 만들었다"며 "단기간 내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글루코사민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드는 아미노당으로 관절과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성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노화 속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최정호기자 lovep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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