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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주 (제약주,의약품주 신고가 행진_뉴스)게시글 내용
그런데....유나이티드는 타 제약사대비 너무 못 올랐다......
타제약사의 6개월정도 기간의 주가챠트를 보면
유나이티드가 얼마나 못 올랐는지 알 수 있다.
그만큼 앞으로 상승여력도 더 클 수 있다.....
이하<기사내용>....펌글
[머니투데이 2004-11-26 14:32]
"제약주 신고가 행진..물만났다"
[머니투데이 최규연기자]
제약주가 경기방어주와 성장주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는 분석 속에 신고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제약업종 지수는 26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7.60포인트(1.14%) 오른 1560.19를 기록해, 1% 이상 하락한 종합주가지수의 흐름과 대비됐다. 유한양행과 동아제약, 종근당, 동화약품, 일동제약, 중외제약 등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광동제약은 9% 급등하며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제약주는 최근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래 제약주가 갖고 있던 경기 방어적인 성격에 성장성이 더해지며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황호성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 산업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양적,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제약주는 재평가 과정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주는 이제 막 시장 평균 수준으로 왔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적용됐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내년 업황이 좋기 때문에 아직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제약주를 둘러싼 제반 환경이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의약품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단기적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수지 흑자 기조로 약가인하 리스크가 축소돼, 실적 개선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약회사들도 연구개발비 비중을 확대하는 등 질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제약사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대비 5%까지 증가했다. 4년 전에만 해도 연구개발 비중은 3%에 불과했었다.
내년 중 국산 신약이 다수 출시될 예정이고, 수출 시장에서도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은 항생제 '팩티브'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고 현재 B형 간염 치료제를 미국 아나디스와 공동 개발 중이다. 부광약품과 동아제약은 내년 국내에서 신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배기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민건강보험기금이 올 하반기로 완전 누적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에 주가의 발목을 잡아 온 가격 리스크가 없어졌다"며 "개별 기업의 역량 강화도 현재 진행 중인 재평가에 일조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도 있었다.
임진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기본적으로 제약주의 전망은 굉장히 좋게 보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제약주는 (업황 개선에 비해) 너무 빨리 오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업종이 내년 중 지난 1997년에 수립했던 고점 2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규연기자 qkite@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타제약사의 6개월정도 기간의 주가챠트를 보면
유나이티드가 얼마나 못 올랐는지 알 수 있다.
그만큼 앞으로 상승여력도 더 클 수 있다.....
이하<기사내용>....펌글
[머니투데이 2004-11-26 14:32]
"제약주 신고가 행진..물만났다"
[머니투데이 최규연기자]
제약주가 경기방어주와 성장주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는 분석 속에 신고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제약업종 지수는 26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7.60포인트(1.14%) 오른 1560.19를 기록해, 1% 이상 하락한 종합주가지수의 흐름과 대비됐다. 유한양행과 동아제약, 종근당, 동화약품, 일동제약, 중외제약 등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광동제약은 9% 급등하며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제약주는 최근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래 제약주가 갖고 있던 경기 방어적인 성격에 성장성이 더해지며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황호성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 산업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양적,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제약주는 재평가 과정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주는 이제 막 시장 평균 수준으로 왔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적용됐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내년 업황이 좋기 때문에 아직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제약주를 둘러싼 제반 환경이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의약품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단기적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수지 흑자 기조로 약가인하 리스크가 축소돼, 실적 개선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약회사들도 연구개발비 비중을 확대하는 등 질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제약사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대비 5%까지 증가했다. 4년 전에만 해도 연구개발 비중은 3%에 불과했었다.
내년 중 국산 신약이 다수 출시될 예정이고, 수출 시장에서도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은 항생제 '팩티브'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고 현재 B형 간염 치료제를 미국 아나디스와 공동 개발 중이다. 부광약품과 동아제약은 내년 국내에서 신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배기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민건강보험기금이 올 하반기로 완전 누적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에 주가의 발목을 잡아 온 가격 리스크가 없어졌다"며 "개별 기업의 역량 강화도 현재 진행 중인 재평가에 일조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도 있었다.
임진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기본적으로 제약주의 전망은 굉장히 좋게 보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제약주는 (업황 개선에 비해) 너무 빨리 오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업종이 내년 중 지난 1997년에 수립했던 고점 2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규연기자 qkite@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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