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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체시스 자회사인 넬바이오텍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조류독감 파동으로 인해 작년보다 매출이 몇배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사실입니다.
넬바이오텍의 조류독감 소독제는 정부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www.shopping.g2b.go.kr → 좌측 쇼핑몰 카테고리 → 화학,소방,안전 → 소독약품 → 방역용 살균제 '계약업체' 선택 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인정받아서 인지 그 수요가 엄청납니다.

전국의 36개 대리점을 통해 팔려나간다고 합니다. 조류독감이 지금도 꺽이지 않아 충청도와 전라도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엄청나게 방역작업을 위해 소독제를 사간다고 합니다.

이번 상반기동안 넬바이오텍은 10억 정도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상장사도 10억 흑자가 어려운데, 자회사에서 10억 흑자라면 엄청난 것 아닙니까?
체시스는 지난 12월 상반기동안 약 20억의 흑자를 내었고, 이번 6월 하반기에 30억의 흑자를 내어 약 50억 당기순이익을 낼 것이지만 자회사들이 흑자를 많이 내주어 60억 흑자는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체시스는 숨은 흑진주인것 같습니다. 체시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하네요. 지금 터져주지 않는다고 안절부절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2009년 지엠의 글로발 미니카와 스몰카가 시장에 출하되는 시점에는 정말 어느 가격대에 가 있을 지 궁금해집니다. 매년 600억의 추가매출이 발생하니 상상에 맞겨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