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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21일 자화전자(033240)가 5일째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실망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오전 9시11분 현재 자화전자는 전일대비 0.79% 하락한 625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이 크지 않은 가운데 전날까지 7일연속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지난 20일 우리투자증권은 "자화전자의 지난해 실적 악화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만큼 올해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추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지만 실적전망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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