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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9일 실적과 주가 디커플링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부합한 다섯 가지 종목을 선정했다.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 동원산업, 자화전자, 한솔LCD, 한미약품 등 5개 종목을 꼽으며 "실적이 하향 조정되는 국면이지만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고 시장 하락으로 주가가 과대 낙폭을 기록한 기업들"이라고 분석했다.
메리츠화재는 성공적인 장기 보험 고성장 전략과 변액연금보험 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기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원산업은 최근 스타키스트 인수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 하락을 보였으나 환율 상승과 주원료인 유가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어 "자화전자는 신제품인 휴대폰 카메라용 AF 액츌에이터 매출 증가로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한솔LCD는 LCD 경기의 다운 사이클 진입에도 불구하고 신규 모델 비중확대 및 환율 상승 효과로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미약품은 위궤양 치료제 신규 물량 증가와 환율 상승 효과가 동시에 기대되고 있으며 10월 들어 투신권 매도가 출회됐으나 최근 연기금 중심의 매수세로 기관 수급 여건도 개선됐다는 평가다.
신 애널리스트는 ▲2분기 대비 3분기 실적 개선 종목 ▲2008년 7월5일 이후 주가 낙폭 ▲업종 대비 저평가 여부 ▲7월5일 이후 실적 컨센서스 상향 또는 하향 비율이 낮은 기업 ▲기관 관심 종목 등 다섯 가지 기준에 의해 종목을 선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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