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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는 총보유자금을 원화와 달러화로 적정하게 보유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오면서 달러화를 외화예금으로 운영, 현재 530만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인성정보 관계자는 "최근 환율인상으로 외산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곤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으나 인성정보의 경우 환율인상에 따른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인성정보는 외화 결제시 유전스(usance)를 쓰지 않고 외상거래를 하고 있다. 외화결제는 3Com, 시스코사와의 거래에 한해 이루어 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내자로 관리, 원화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3/4분기 말로 두 회사의 매출비중은 40% 정도로 3Com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과거 은행과의 문제였던 결제건이 현재는 과거와 달리 파트너간의 이슈로 작용되므로 장기적으로 환율문제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