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pooh님 안녕하세요. 로아입니다. 인성정보에 대한 짧은 저의 소견을 피력하겠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인성정보라는 회사에 대한 신뢰는 있습니다. 기업의 우량성및 시장성, 미래가치에 대해서는 언급 안해도 푸우님께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코스닥에서 기술적인 분석이 별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교과서적으로 살펴 볼때 지금 나타나는 그래프의 형국은 삼산형으로서 하락기조의 단편적인 예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안좋긴합니다. 인성정보의 약 40일간의추이를 지켜보면 상한가 하한가 보다는 꾸준한 움직임이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그러나 추세선도 상당부분 무너져 버렸고, 챠트상의 분위기도 긍정적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다만 오늘 한경의 기사로 위안을 삼아 돌발 호재를 기대해 볼 수는 있기에 비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인터넷 주식으로 좋기에 일단 개인적으로는 인내가 보약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 전략으로 고수익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깔끔하고 성실한 답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오늘 한경 기사를 올립니다. [뉴스] "유망 인터넷업체 40여곳에 3백억 투자 방침"...인성정보 <한국경제신문제공> 2000년01월04일 오후 02:09 "인성정보를 "한국의 소프트뱅크"로 만들겠다" 시스템통합(SI)업체 인성정보가 일본 소프트뱅크처럼 한국의 유망 인터넷 업체 40여 곳에 모두 3백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나섰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12월 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사장이 향후 2년간 한국 인터넷업체 1백곳에 1억달러(약 1천2백억원)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원종윤 인성정보 사장은 "앞으로 1~2년 안에 인터넷 관련 기술과 서비스 모델이 우수한 인터넷 업체 40여개를 골라 모두 2백억~3백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원 사장은 업체당 투자금액을 평균 5억원 선으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 재원은 지난해 말 유상증자로 확보한 5백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인성정보는 이같은 구상에 따라 이미 아담 스미스(대표 김성수)에 투자키로 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상의 모든 제품의 가격 비교기능을 갖춘 쇼핑 사이트를 오는 4월 개설할 예정이다. 인성정보는 또 현재 투자 대상 업체를 10여개 선정,투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인터넷 티켓판매 사이트 GBO와 오는 3월 국내에서 개설되는 건강관련 포털사이트 PAGE1에도 투자했다. 원 사장은 "회사 장기 비전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업체에 투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성정보는 네트워크.솔루션 사업,인성정보유통은 소프트웨어(SW) 유통 사업을 하면서 인터넷 인프라 분야를 담당하고 서비스 분야는 유망업체를 선정해 투자하는 형태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인성정보측은 "인터넷 업체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지분 참여를 넘어서 경영컨설팅 공동마케팅 R&D제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는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요할 경우 인수.합병(M&A)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대상 기업은 아이디어 구상 단계 또는 창업 초기의 전문업체로 정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인성정보는 그룹웨어 전사적자원관리(ERP)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통부 인터넷PC에 사용되는 SW를 독점 공급하는 한국소프트중심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