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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C 레벨 종합 대책 마련 - 제약 설비·생산 차질없이 진행 (주)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대웅제약의 Y2K 문제 해 결을 완료했다. (주)인성정보는 지난 11월부터 대웅제 약 사옥 및 향남공장의 GMP 자동제어 설비 시스템에 대한 Y2K 문제 진단에 착수, 중앙감시반과 DDC (Direct Digital Controller)의 OS 프로그램 및 소프 트웨어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 했으며 기존 시스템 에 맞는 그래픽 파일 작업 등 Y2K 문제에 완벽하게 대 응할 수 있도록 했다. 원종윤 (주)인성정보 사장은 “대웅제약 사옥의 시스 템 운영 및 제약공장의 특성상 계약 시기가 늦은 감 은 있지만 다각적인 문제점 검토와 종합적인 해결책 을 마련, Y2K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면서 “제약 설비 및 생산에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제어 시스템 Y2K 우려 해소 Y2K 문제의 호환성 판단기준은 s날짜에 따라 시스 템 운영상 제약이 없어야 하고 s특정 날짜에 사용한 기능이 계속 구현되어야 하며 s모든 인터페이스와 데 이터 저장시 특정 날짜가 명확하게 지정될 수 있어야 하며 s2000년을 윤년으로 인식해야 한다 등이다. 이 번 (주)인성정보의 대웅제약 Y2K 문제 해결은 이러한 4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시킴으로써 호환성에 전혀 문 제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완희 자동화사업부 과장은 “특히 향남공장이 사용 하고 있는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의 DDC는 일반 PC급 의 Y2K 대처 방식과 달리 RTC(원격온도조절장치), 메 모리, 커스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기동장비와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면서 “완벽한 시스템 교체 및 업그레이드로 에러 메시지 방지를 통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고 말했 다. (주)인성정보는 이번 대웅제약 Y2K 문제 해결을 계기 로 GMP공장의 자동화 설비와 반도체 공장의 크린룸 설 비에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공급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