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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의 하락으로 많은 주주님들이 걱정이 많으실 줄 압니다. 그러나 단기투자자가 아니라면 인성정보의 주가는 현재의 코스닥시장에서 저평가되어있는 상태라는 것에 동감하실 것입니다. - Y2K칩의 대표 인성정보 - 21세기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컴퓨터 2000년 인식 오류문제 로 인해 수혜를 입는 종목, 이른바 `Ｙ2Ｋ칩'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말 연초에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넘어가더라도 전산처리 과정상의 위험은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스템 보완 대체 수요가 늘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대신경제연구소 ( www.deri.co.kr)에 따르면 `Ｙ2Ｋ 문제'로 인해 반도체 컴퓨터 생산업체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의 매출액과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인성정보] ＬＧ정보통신 성미전자 다우기술 콤텍 시스템 ＫＤＣ정보통신등이 대표적인 수혜업체로 꼽혔다. Ｙ2Ｋ 해결이 시스템 교체보다는 보완쪽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만큼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시스템 관련 업체 실적이 개선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시장의 경우 Ｙ2Ｋ에 따른 하드웨어 칩 교체 비용은 1억7500만달러,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은 8억21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 유통업체들인데 [인성정보] 다우기술 대신정보통신 비트컴퓨터 한국디지탈라인 가산전자 정문정보가 대표주자로 지목됐다. 업계가 추산하는 소프트웨어 보수비용은 27억 6000만달러, 데이터베이스 보수비용 19억4600만달러 정도이다. 대신경제연구소 정윤제 책임연구원은 "수혜 정도는 크기 시기가 다를 수 있지만 직접적인 효과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업체등 소수 Ｙ2Ｋ 업체에 집중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