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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주거시설 `눈길`…더샵퍼스트월드 64층 타워형

	'더샵퍼스트월드'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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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는 국제수준의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총 9만8000여가구의 주택건설이 계획돼 있으며 송도지구 내 국제업무단지에만 2011년까지 약 2만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의 합작법인인 NSCI(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건립하고 있는 64층 규모의 더샵퍼스트월드다.

국제업무단지의 최초 주거시설이기도 한 더샵퍼스트월드는 8월 말 기준 55%의 공정률을 보이며 현재 55층까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주상복합건물은 64층 규모의 타워형 건물 4개동을 포함,총 14개동으로 구성되며 규모에 걸맞게 웅장한 외관이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폭 16m，길이 350m의 중앙 수로를 설치해 기존 아파트 단지와는 차별화된 친환경 주거단지로 꾸민다.

2005년 5월 1차 착공 및 분양을 진행했으며 2005년 10월 주상복합 오피스텔 2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말 인천지역 1순위에서 3944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센트럴파크Ⅰ는 지하 2층~지상 47층 3개동 총 729가구로 이뤄진 단지로 중앙공원 옆에 있어 조망권이 탁월한 것이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미국의 세계적인 건축회사 HOK가 설계를 맡아 한국전통 바구니와 파도를 형상화한 물결무늬 외관의 독특한 디자인 양식으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공원과 중앙수로가 설치되는 등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진다.

또 '더샵퍼스트월드'와 마찬가지로 U－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서울대 강남센터와 연계해 입주민들에게 건강관리 등의 생활가이드를 제공한다.

12월경에는 D13，14－1블록 아파트 845세대와 D23블록(더샵센트럴파크 II) 주상복합 632세대의 착공 및 분양이 예정돼 있다.

입력: 2007-10-22 15:13 / 수정: 2007-10-2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