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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19일 보고서에서 코스닥의 3대왕(three kings)으로 로커스, 인성정보, 드림라인을 꼽았다. CLSA는 각 회사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로커스 - 세가지의 주요 경쟁력을 지녔다. 먼저 시장의 방향에 대한 예견을 갖고 해당분야에서 선점했으며, 고객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로 부가적인 수익원을 발굴했다. 또 뛰어난 경영진을 갖추고 있으며 통신벤처회사인 7웨이브를 인수해 이를 완전한 컴퓨터전화회사로 바꾸었다. ▲인성정보 - 투자요소를 만족시키는 한국에서 몇 안되는 회사다. 전략적 제휴로 글로벌 세력가에 편입됐으며, 틈새시장에서 경쟁적 우위를 갖고 있다. 또 네트워크산업에서 '1%룰' 을 고집하고 있다. ▲드림라인 - 광대역 인터넷서비스시장의 경쟁에 맞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촛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VOD서비스로 15개의 영화를 제공하며 뮤직,게임쪽으로 넓히고 있다. ISP업체중 높은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올해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