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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없는 급등주 "활개"게시글 내용
증시약세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호재가 부각되지 않은 채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끄는 종목이 속속 나오고 있다. 6일 트랜스포머 등 기초전자부품 생산업체 필룩스주가는 개장초부터 큰폭으로 오르기 시작해 오전중에 일찌감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낮 1시55분 현재 주가는 전날 보다 180원(14.63%) 오른 1410원. 거래도 크게 늘어 전날의 3배 수준인 161만여주 수준을 보이고 있다. 관리종목인 한신공영도 비슷한 케이스다. 오후들어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한신공영은 같은 시각 가격제한폭인 850원(14.83%)이 뛰어 65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주가가 급등할만한 뚜렷한 배경이 없다는 입장이다. 필룩스의 고위관계자는 "주가가 급등할만한 호재나 단기에 발표할 만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김 이사는 "환율하락으로 환차손이 발생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부분도 없다"며 "지난달 말 특별한 배경없이 사흘 상한가를 기록한 적이 있어 일부 투기세력에 의한 주가움직임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신공영의 고위관계자 역시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사안이라고는 없다"며 "관리종목의 주가 급등락은 뚜렷한 배경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도어프레임, 임팩트빔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동원금속 역시 지난달 29일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상장한 후 급등락을 거쳐 재차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은 특별한 배경없는 주가급등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조오규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 과장은 "이들 종목들의 구체적인 주가급등 재료를 찾기는 힘들지만 한신공영의 경우 구조조정 관련 테마주로 묶이면서 최근 건설주 강세에 이은 틈새주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동원금속은 액면분할에 따른 주식유동성 확대가, 필룩스는 올초 코스닥에서 거래소에 이전상장하면서 이유없이 급락했던 주가가 회복되는 차원에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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