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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 안정적 수익성 확보..신규`매수`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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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동부증권은 지난 10일 디지틀조선(033130)에 대해 "조선일보를 주매출처로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이 보장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8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디지틀조선(033130)
-안정적 수익성이 돋보이는 디지틀조선에 대해 목표주가 18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주매출처 조선일보가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보장하고, 2006년 광고시장의 특수,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2006년 5월 신규사업 추가로 향후 외형과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면, 주사업부의 매출 성장세가 더디다는 점과 보수적인 사업성향은 향후 투자 위험요인으로 여겨진다.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86억원(전년대비 +10.7%), 69억원(+4.6%)에 달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올해 추정 주당순이익(EPS)에 디지틀조선의 2003년 이후 평균 주가순이익비율 12.5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투자포인트는 1) 조선일보라는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및 낮은 원가상승 가능성으로 25%대의 영업이익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 2) 2006년 광고시장 특수에 대한 기대감, 3) 안정적인 수익·재무구조를 들 수 있다. 그 밖에 교육사업 부문이 추가적인 수입원으로 자리잡은 것은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 위험 요인으로는 1) 매출의 42%를 차지하며 영업이익률 30%를 상회하는 옥외 전광판부문의 성장세가 크지 않다는 점, 2) 보수적인 사업성향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심원섭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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