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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브릿지증권은 디지틀조선(,,)의 올해 실적이 안정적이었으며 특히 교육사업 부문 매출이 두드러졌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중에는 방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성장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30원을 유지했다.권기형 브릿지증권 연구원은 올해 교육사업부문에서 디조-캐나다 문화어학원의 운영권을 인수해 외형성장세가 커진데다 인터넷 사업부문의 외형 감소세도 멈춰 올해 실적이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이뤄진 적자사업부 철수 등 구조조정 결과도 안정적 현금흐름을 유지하는 데 일조했다며 "올해 거의 대부분의 사업부에서 흑자구조가 유지돼 안정적 영업이익 창출 능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내년은 방송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해로 새로운 수익모델 확보 여부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권 연구원은 진단했다.권 연구원은 "내년 3월 개국 예정인 방송사업 부문은 비즈니스 전문채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사업으로 방향이 정해졌다"면서 "보도부문은 금지된 상태지만 12월 입법 예고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라 지상파와 복수종합유선·방송채널사용사업자(MSP) 계열 PP들의 채널 송출 제한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현 개정안에 따르면 지상파는 15%, MSP는 25%로 채널 송출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지상파와 MSP 사업자의 PP 시장 지배력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므로 초기 사업자인 디지틀조선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채널 확보에 유리한 배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교육사업의 확대도 추진 중이어서 외형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권 연구원은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디조-캐나다 어학원의 추가 점포 설립 또는 기존 어학원의 확대가 진행될 경우 외형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nnbsp;

디지틀조선 (033130) Digital Chosun Inc. 옥외 전광판 광고, 온라인 신문업 국내 1위 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271억	자본총계	480억	자산총계	550	부채총계	70억
누적영업이익	63억	누적순이익	48억	유동부채	55억	고정부채	1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5년 25.3%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