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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아이의 급등세가 부담스런 수준에 도달했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엠아이는 3.83% 하락한 5520원을 기록했다. 한달 동안 지속하던 무서운 급등세가 꺾인 모습이다.
이달 초 2000원이던 주가는 총 6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지속해 현재 5500원대에 안착, 한달만에 200% 넘게 뛰어올랐다.
윈도비스타 출시가 임박해오고 중국 자회사인 정문전자와 국내 관계사 제이엠텔레콤이 내년 상장을 앞두고 점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이엠아이는 전일 중국 현지법인인 정문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 AR 업체로 추가 등록됐다고 공시했다. AR(Authorized Replicaor) 업체로 등록됐다는 것은 MS의 운영 소프트 사업을 PC 제조업체에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가 급등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아직 윈도비스타 수혜가 일어나기도 전에 시장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
윈도비스타 출시로 제이엠아이는 12∼15%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주목받고 있는 호재성 재료들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실제 기업 가치를 인정하긴 이르다는 의견이다.
대우증권 신동민 연구원은 윈도우비스타 기대감으로 반도체도 미리 주가가 오르는 등 윈도비스타 출시가 되기도 전에 시장은 오버액션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이엠아이는 윈도비스타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닌 이상 회사 전체 매출 급증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윈도비스타 테마에 따른 급등이 과도했던 만큼 테마가 끝나가는 지금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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