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윈도 비스타 출시 첫주 미국에서 개인용 컴퓨터(PC)의 판매량이 67% 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한주간 휴렛팩커드의 시장 점유율은 33%에서 50%로 증가했다고 시장 조사 업체인 커런트 어낼리시스의 자료를 인용해 통신은 전했다.

시장 분석가인 사미르 바하니는 "2003년 이후 PC가 가장 많이 팔린 한 주였다"고 말했다.

반면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는 "1분기는 고전적으로 PC판매가 가장 부진한 때"라며 "윈도 비스타의 출시로 시장에 가속도가 붙더라도 계절적 추세를 역전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지난 1월 30일 윈도 비스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3월말까지 550만의 고객들이 윈도 비스타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영일기자 baw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제이엠아이 A033050   코스닥  (액면가 : 1,000)      * 02월 09일 08시 49분 데이터    현재가 4,020  시가 4,24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4,260  52주 최저   거래량 5,270,048  저가 3,985  총주식수 32,579,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