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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종목> "다우데이타" : "윈도비스타" 만 있는 게 아니다.
[연합뉴스 2007-01-11 09:01]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 연초 코스닥지수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종목은 윈도비스타 테마주다. 윈도비스타 테마주는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에도 순환매를 형성하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IT 거품 붕괴 후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다우데이타[032190]는 윈도비스타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시장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작년 10월만 해도 2천원 안팎에서 맴돌던 주가는 5천원 턱 밑까지 와 있다.
그러나 "다우데이타" 의 숨은 저력은 윈도비스타 수혜 외에도
지주회사 변모, 자산가치 상승 등에 있다는 평가다.
◆ 윈도비스타 수혜주 = IT서비스 업체인 다우데이타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국내 총판업체 가운데 유일한 상장사다. 2005년 다우데이타는 전체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500억원 가량을 MS 관련 제품 판매를 통해 올렸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MS 관련매출에서 다우데이타의 시장 점유율은 37%로 경쟁사인 인성디지탈(34%), 소프트뱅크코리아(29%)를 앞서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윈도비스타 출시를 계기로 1천억원대 초반에 머물렀던 외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단순히 윈도비스타 판매 뿐만 아니라 서버,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부문의 매출도 동반 급증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이진환 대표는 다우데이타는 기업용 MS 제품 충판 외에도 조립식 PC용 MS 제품 판매 도 겸하는 유일한 MS 총판 업체 라고 말했다.
◆ 지주회사로 격상 = 다우데이타는 작년 8~9월 다우그룹의 순환출자구조 개선작업의 결과 일약 지주회사로 떠올랐다. 김익래 회장이 다우데이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김익래 회장→다우데이타→다우기술[023590]→키움증권[039490], 한신평정보[030190], 인큐브테크[020120]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가 완성됐다. 자회사인 다우기술과 다우엑실리콘(구 다반테크)에 대한 지분을 종전 12.2%에서 29.8%, 31.26%에서 100%로 확대했다. 지분구조가 바뀌면서 다우데이타의 지난해 3.4분기 경상이익은 36억원으로 전분기 6억원 대비 540% 늘었다. 지분법 평가 이익 역시 28억원으로 2.4분기 대비 2천983%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6년만에 실시한 990만주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실권주 일반공모에서는 1천1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우데이타의 시가총액은 최근 주가 급등에도 1천480억원에 머물고 있다. 지분 30% 가까이를 가지고 있는 다우기술의 시가총액이 2천604억원에 달해 다우기술 주식 가치만 해도 758억원이 넘고, 계열사의 주식 가치가 5천억원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유화증권 최창하 애널리스트는 다우그룹의 순환지분 해소는 오너와 회사, 주주에도 모두 윈윈이 된 프로젝트였다며 시기적으로도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 부동산 가치 '쑥쑥' = 다우데이타의 또 다른 주가 모멘텀은 죽전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상당한 규모의 부동산. 다우데이타는 4년 전 연구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다우기술, 다반테크, 인큐브테크, 키움증권 등 그룹내 다른 계열사들과 함께 죽전지역에 4만2천378평의 토지를 평당 70만원 정도에 매입, 2008년 말이나 2009년 초 완공을 목표로 죽전디지탈밸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유화증권에 따르면 죽전디지탈밸리 개발부지 평당 가격을 500만~700만원으로만 잡아도 이에 따른
개발수익은 1천709억~2천39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수익을 다우데이타는 2008년과 2009년에 걸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다우데이타는 당초 부지 전체의 11.3%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최근 지배구조 변경으로 직접 보유 지분이 15%로 늘어났다.
2009년 말에는 현재 입주해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 코스모타워를 떠나 다우기술, 키움증권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죽전디지탈밸리에 입주할 계획이다.
◆ 코스닥 표준 CEO = 이진환 사장은 2006년 코스닥상장법인의 표준 최고경영자(CEO)로 뽑혔다. 이 사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 출신으로 강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 사장은 IT업계에서는 드물게 해양학과 출신이다. 1981년 한국IBM에 입사해 마케팅, 영업,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그러나 1994년 다우데이타로 자리를 옮겼고 2002년부터 사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사장은 2000년 주가 급락 이후 주주들에게 면목이 없었는데, 최근 주가 흐름이 좋아 안도가 된다는 말부터 했다. 물론 최근 윈도비스타 테마주로 비춰지며 주가가 너무 빠른 속도로 오르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도 늦추지 않았다.
주가가 오르는 것은 CEO에게는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영업외적인 측면이 아닌 영업적인 측면에서 개선을 나타내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는 작년 목표치에 조금 못 미쳤지만, 올해는 윈도비스타 출시 외에도 해외사업 건 등 여러가지 영업환경 분위기가 좋아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으로 보답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다우엑실리콘에 대해서는 상장 방침에는 변함이 없지만, 아직까지 진전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다우데이타는 지난 2004년부터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기 시작해 지난해 9월에는 베트남에 다우-베트남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오는 2009년까지 베트남 외에 5개 개발도상국에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표> 최근 3년간 실적 추이 [다우데이타 ]
(단위:억원)
┌────────┬────┬────┬──────┬────┬──────┐
│ 구분 │ 2005 │ 2006 │ 증감율 │ 2007 │ 증감율 │
│ │ (예상) (예상) │ │
├────────┼────┼────┼──────┼────┼──────┤
│ 매출액 1,096 │ 1,146 │ 4.6% │ 1,350 │ 17.8% │
├────────┼────┼────┼──────┼────┼──────┤
│ 영업이익 │ 34 │ 34 │ - │ 40 │ 17.6% │
├────────┼────┼────┼──────┼────┼──────┤
│ 경상이익 │ 40 │ 82 │ 105.0% │ 150 │ 82.9% │
├────────┼────┼────┼──────┼────┼──────┤
│ 당기순이익 │ 29 │ 60 │ 106.9% │ 110 │ 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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