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정광훈 제이엠아이 이사 겸 최대주주는 자신의 특수관계인들이 104만주(3.2%)를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5일 사이에 장내매도했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정수연씨와 정도연씨가 37만주씩을 팔았고 정문출판과 정윤곤 정문출판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28만여주가 전부 매각됐다. 이들을 이를 통해 66억여원을 현금화했다.
제이엠아이 주가는 지난 10월말 2065원을 기록했지만 윈도우 비스타 출시 기대감이 본격 반영되면서 지난 4일 6180원까지 세 배 가량 급등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이엠아이 최대주주의 특별의 특별관계자 중 정문출판과 정윤곤 정문출판 대표, 정수연, 정도연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5일까지 103만9474주(3.19%)를 장내에서 처분했다.
정수연씨와 정도연씨가 각각 37만주씩 처분해 각각 24억원씩 챙겼다. 정문출판과 정윤곤 대표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 20만7888주를 전량 처분, 17억7800만원을 현금화했다.
1000원~2000원대에 머물던 제이엠아이 주가는 윈도우 비스타 수혜 기대감에 11월 중순부터 급등 지난주말(8일) 5680원으로 마감했다.
제이엠아이는 지난 1993년부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소프트웨어 공식 생산(복제) 계약을 체결, CD를 PC제조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MS OS프로그램 관련 매출은 33억원, 올해 반기까지 관련 매출은 15억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회사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대주주들이 지분을 처분했다는 것은 주가가 거의 최고점에 다다랐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