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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코프, 최대주주 빚때문에 7일째 하락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자원개발업체 엔디코프(032980)가 최대 주주의 채무 문제로 연일 급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엔디코프는 1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6.51% 내려 6460원에 거래 중이다. 엔디코프는 지난 7거래일간 40% 넘게 하락했다.
지난 2006년 10월 김정대 엔디코프 회장은 지엔텍으로부터 200억원을 대여했다. 당초 계약에 따르면 김정대 회장은 지엔텍에 지난해 연말까지 300억원을 지급해야했다.
그러나 김 회장은 합의금을 지급하지 못했고, 추가 담보를 제공해야하는 처지에 몰렸다.
회사측에 따르면 엔디코프는 카자흐스탄 내 우림 애플타운 및 동일하이빌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행권, NTC카자흐스탄 서울사무소가 채무보증한 약속어음 360억원을 추가담보로 제공했다.
이 같은 우려감으로 엔디코프는 7일째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 김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채무를 변제해 담보제공 및 질권 설정 등과 관련한 모든 제한 사유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엔디코프는 1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6.51% 내려 6460원에 거래 중이다. 엔디코프는 지난 7거래일간 40% 넘게 하락했다.
지난 2006년 10월 김정대 엔디코프 회장은 지엔텍으로부터 200억원을 대여했다. 당초 계약에 따르면 김정대 회장은 지엔텍에 지난해 연말까지 300억원을 지급해야했다.
그러나 김 회장은 합의금을 지급하지 못했고, 추가 담보를 제공해야하는 처지에 몰렸다.
회사측에 따르면 엔디코프는 카자흐스탄 내 우림 애플타운 및 동일하이빌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행권, NTC카자흐스탄 서울사무소가 채무보증한 약속어음 360억원을 추가담보로 제공했다.
이 같은 우려감으로 엔디코프는 7일째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 김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채무를 변제해 담보제공 및 질권 설정 등과 관련한 모든 제한 사유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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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만 (rom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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