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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코프, 빚 못 갚아 지엔텍에 경영권 넘겨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엔디코프(032980)가 경영권을 지엔텍에 넘겼다.
엔디코프는 2일 김정대 회장이 대여금 및 배당수익을 포함한 합의금을 지급기일인 2007년 12월31일까지 지급하지 못해 회사 경영권 및 주식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지엔텍에 넘겼다고 공시했다.
지엔텍은 지난 2006년 10월 김정대 회장에 200억원을 대여해줬으나 이를 받지 못해왔다.
김정대 회장은 클라리온파트너스싱가포르PTE와 NTC트러스트싱가포츠PTE가 보유한 지엔텍 주식에 질권을 설정한 상태였다.
엔디코프는 2일 김정대 회장이 대여금 및 배당수익을 포함한 합의금을 지급기일인 2007년 12월31일까지 지급하지 못해 회사 경영권 및 주식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지엔텍에 넘겼다고 공시했다.
지엔텍은 지난 2006년 10월 김정대 회장에 200억원을 대여해줬으나 이를 받지 못해왔다.
김정대 회장은 클라리온파트너스싱가포르PTE와 NTC트러스트싱가포츠PTE가 보유한 지엔텍 주식에 질권을 설정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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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만 (rom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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