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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혜주... 원익, 1분기 매출 150억, "영업이익률 또한 15%대를 기록할 것 예상 원익은 올들어 반도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원익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아남반도체 등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이 지난해 4/4분기 133억원에서 올 1/4분기 15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 또한 15%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웨이퍼 가공에 사용되는 석영용기(Quartz Ware)를 만드는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 83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기술 합작으로 설립된 이후 GE사로부터 안정적으로 석영제품 원재료를 공급 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소요되는 반도체용 석영제품 국내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주자다. 한편 이 회사의 자회사인 아이피에스 이태영 상무이사는 지난 28일 미국 수출설에 대해 "계약조건에 대한 합의가 대부분 이뤄졌고, 계약서 문구 수정을 논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수출 계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익과 아이피에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한 반도체 공정에 들어가는 화학증착장비 ALD를 미국 업체에 수출하는 것이며, 규모는 앞으로 2~3년간 총 1억달러 어치다. 원익은 아이피에서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

원익 A32940   코스닥  (액면가 : 500)      * 다음 데이터는 20분 지연된 데이터 입니다.    현재가 4,260  시가 4,300  52주 최고   전일비 ▲ 20  고가 4,460  52주 최저   거래량 1,122,586  저가 4,230  총주식수 15,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