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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 보호용기 소모품 쿼츠웨어] 국내점유율 1위, 세계점유율 3위 영업이익 알짜기업 +++>>>> "원익(32940) => 상반기 매출 338억원(+61%), 영업이익 57억원(+39%), 이정도 실적이었으면 10만원은 되었을텐데..제조업의 비애? 영업이익을 보라! 코스닥내에서도 손꼽히는 알짜기업 상반기의 반도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재료업체들의 실적이 우수한것은 "재료산업이 반도체 경기에 덜 민감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하였기 때문". 실적 호전 재료주 BUY(매수) 추천 상반기 매출 338억원(+61%), 영업이익 57억원(+39%)으로 영업 호조 2001년 실적 기준 PER 5.0배, EV/EBITDA 3.5배로 저평가 2000년말 기준으로 ROE가 15.9%, 부채비율이 39.0%, 유보율이 653%로 재무구조도 우수하다. [부품 국산화산실]원익 반도체 전공정용 핵심 소모용구인 쿼츠웨어(석영용기)는 유독 국산화율이 높다. 그 배경에는 쿼츠웨어 전문업체 원익(대표 이한용)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이 자리잡고 있다. 원익은 지난 81년 설립이래 반도체 전공정 장비의 핵심분야인 석영제품을 지속적으로 특화,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주력제품은 독자기술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200㎜용 버티칼 쿼츠웨어. 이 장비는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를 형성하는 공정인 확산, 증착(CVD) 및 식각(Etching)용 장비내에서 실리콘 웨이퍼를 보호하는 핵심 용구. 6인치 제품 후속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64메가 SD램 제조에 최적화 됐다. 수입대체 효과는 연간 3000만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원익은 이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5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40%대로 끌어올리는 등 독보적인 위치를 다지고 있다.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최근의 경기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원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쿼츠웨어는 반도체 생산용 소모품 성격이 강해 일회성 납품에 끝나는 일반 장비와 달리 상대적으로 안정적 매출이 발생하는 특징때문이다. 올해 1·4분기에 삼성전자 11라인에 200㎜용 쿼츠웨어를 납품한 데 이어 2·4분기에도 11라인 300㎜ 공장 설비에 장비 공급을 진행중이다. 최근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한 동부전자에도 총 물량의 60%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용한 사장은 "일본과 대만 등 해외쪽으로 공략을 가속화하는 한편 독일 등 해외 법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70억원 이상의 수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