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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버핏식 으로 본 "원익" 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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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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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72 2006/04/21 10:01

게시글 내용

<1>쥬라기가 올린 "워렌버핏의 한국주식 가치투자"이란 글은 투자자들이

      배워야 할  좋은 교훈이었다.

"기업의  가치를 도외시하고 단순히 장세나 시세에 하루하루 일희일비하는 우리는

 먼 훗날 결국은 그들(외국인들)의 노예로 살아야 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말은  매우 통렬했다.  
 특히 원익에서 끊임없는  단타를 치며 장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은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

그렇다면 "워렌버핏식" 으로 "원익"을 보면 어떨까?  

물론 원익은 사실상 원익그룹의 지주회사인지라 대한제분 식으로 비교하기가

편리하지 않다.

원익은 매출에서 만들어 내는 순익보다는 자회사들에 대한

투자수익(지분법상 이익)이 훨씬 크고
순자산은 대부분이 자회사들의 자분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당 현금흐름이나 주당매출액은 원익을 평가하는데 많은 왜곡을 주므로
작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이 두 지표는 제외하고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 주당순이익비(PER),
주당순자산비(PBR)만
을 살펴보도록 하자.

-----------------------------------------------------------------------

<2>
원익의 실적

(표 1)  실적비교

               2004년                       2005년   
                             1Q     2Q    3Q      4Q     TOT    YoY%
-------------------------------------------------------
매출액       483억    108    112     98      87      399      -17%       
영업익        19억        5       7       8       3        23        22%
경상익        25억        6     34      35      27      102       308%
순   익       16억        2     18      26      23       69      
 338%
-------------------------------------------------------
순이익율     3.3%  1.85% 16.1% 26.5% 26.4% 17.3%  
-------------------------------------------------------              
ROE          4.0%                                        12.7%
EPS          186원                                        804원


<3>원익의 평가

(표 2) 원익 가치분석

                 04.12           05.12        증가분            
------------------------------------------
순이익율    3.3%          17.3%       +424%       <--
순이익율의 비약적 증가
------------------------------------------
ROE            4.0%          12.7%       +218%       <--
ROE 10%대 진입
EPS            186원          804원       +338%        <--주당순이익 급증 인상적
BPS            4486원        6158원      +37.3%      <--높은 자산증가율
------------------------------------------

<4>드러난 사실

1) 원익은 04년 4분기에 주당순자산비율(PBR)이  0.25 ~ 0.28로서

    극 저평가 상태였다. 
                                                               
2) 장기간 소외당하다가  IPS의 코스닥 등록이 확정되면서 05년 10월 1일 4140원에서  
    11600원까지 단기급등. 하지만 11600원 이란 가격도 PBR 1.88 수준애 불과.                        

3) 원익과 자회사들의 주가는  고점 대비 약 50% 폭락해 있는 상태여서
    원익의 주당 순자산 가치가 바닥상태임.                   

4)원익은 3~4분기 IPS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상장 계열사인 원익텔콤과

  한미열린기술투자의 턴어라운드와 상장사 신원종합개발의 호실적으로

  4분기를 포함하여 05년 어닝서프라이즈 하였음.

신원종합의 실적호조 지속, IPS와 아토는 턴어라운드,  비상장 계열사 원익텔콤과

한미창투의 흑자확대, 원익의 의료기사업 및 신규 의약사업 등은 감안하면    

((1))
지분법 폭발적 이익 증가

((2)) 자회사들의 기업가치 증가에 따른 원익의 자산가치 증가

       (05년 12월 수준으로  계열사 주가가 회복될 경우  원익의 순자산가치는

        1000억원을 상회하게 될 것이다.)

등으로 인해 원익의  EPS와 BSP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5>지금은 원익의 재평가 시점

원익은 중공업이나 종합상사주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PBR  0.25 ~1 미만에서  

홀대 받았다.

버핏의 관점으로 보면 원익의 저평가 지속은 우리 주식시장의 모순을 극명히 드러내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버핏이 대한제분을 콕 찍어줘야 그걸 사는 이상한 나라???


원익그룹은  반도체, LCD 장비 업종인 IPS와 아토, 원익쿼츠, 의료장비 판매 및

조명재료(필라멘트류)를 파는 원익, 도급순위 30위인 신원종합개발,  위성라디오, GPS, 하이브리드 IC를 제조하는 원익텔콤, 창투사인 한미열린기술투자 및

HTIC 등으로 구성되었고 원익은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05년 원익그룹의 전계열사가 모두 흑자를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부분 코스닥 등록사로서  자산가치가 있고 다양한 업종을 갖고 있어서
원익은 경기 씨이클에도 불구하고 고른 순익을 거둘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예컨데  IPS와 아토, 원익쿼츠의 부진에도  신원종합개발, 원익텔콤,

한미열린투자의 호조로 1, 2, 3, 4분기에 안정된 순익을 유지했다. (표 1 참조)

이런 측면에서 보면 원익은 대한제분 못지 않은  주가상승 이유를 갖는다고 본다.


["워렌버핏식" 으로 한다면 "원익"  이 20,000원 못갈 이유가 없다 ]

1/4분기 순익이 "관계 계열사" 들의
지분평가 이익이 많을 것으로 보아,
    약 700% 이상 증가 예상 됨.

유보율 약 1200% 이상으로 "원익"조만간 무상증자 가능성이 높음.

 

최근 좋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선 매수성으로 보이는

    강력한 세력들의 매집이 포착됨.
    
==>최근 4일간 약 1,070만주 라는 거래로 보아 유통물량 약 400만주

         훨씬 넘어, 주주 손바뀜이 완전히 이루어져 급등 할수 있는 수급구조 임.

작년 순익 약 70억으로 본 "원익"의 적정주가
    최소: 15,000원, 최대 20,000원 이상으로 분석 됨.

 

■ 고급정보에 의하면, 향후 대형호재들이 공시로 서서히 나올 예정이니,
    절대 서둘러 팔지 마시길...

    ==>계열사인 "아이피에스"의 1/4분기 실적 발표(4/20일)

         순익이 약 41억으로 무려 1,094% 라는 엄청난 순익 증가 함.


    ==>앞으로 다른 계열사 들의 순익 증가 소식이 공시를 통해 속속들이

         발표 될 예정이니, "원익"으로서는 더욱 큰 호재임이 분명 합니다.

 

 @ 하루하루의 단타 보다는, 4월말 실적 발표일 까지 길게 가져 가는 것이
     훨씬 마음 고생 안 할것 같습니다.

 @ 결국 이번 2차 상승기(4/18 ~)는,

     최소 전고점 12,300원강력히 돌파 하리라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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