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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님들은 이 게시판에 다시 얼씬도 말고   패 쥔 님들만  볼 것.


잡소리들이 많다.  실적만 보자.   (출처:  공시자료)

                    04년     05년  1Q      2Q       3Q    1~3Q      4Q       05년전체
매출액            483억         108       112        95      312억
영업이익           19억          5           7          8        20억
경상이익           25억          6          34        34        75억
순이익              16억          2          18        26        46억       ?       56억 + 알파 ? <--보수적 관점


원익에서 원익쿼츠를 분리할 때  큰 우려가 있었다.  주가 폭락.  한때 1250원까지 같었다.
(회사 분리로 외형축소가 통계적 착시(예컨데   매출....순익 등이 전년대비 작게 보이는 것)를 가져와 심리적 불안을 가져온 점도 크게 작용)

하지만 결과적으로 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결과 똘똘한 자회사들에서 큰 지분법상 이익을 거두고 있다.

영업이익은 작지만 영업이익의 두곱절도 넘는 지분법상이익 또는 투자수익으로 알찬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1~3분기 실적만 고려해도 순익은 46억,  4분기에는 보수적 관점에서 순익을 10억정도만 고려해도  56억원으로서 04년의  350%가 신장됐다.


원익과 상장자회사의 가치가  현 주가로만 1000~1200억가량 된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



아토는  05년  40억정도 적자가 예상되지만  지분법을 한다해도 피해는 -4억원 정도 (지분 8.38%)로 미미하다.


그리고 아토는 이미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 SDI로부터 올 1/4분기 내에 납품하는 수주액이  1월말 현재 210억원 어치나 된다.  자산매각 대금  12.5억원이 1분기에 특별이익으로 들어 오는 점도 유념..


그러므로 아토 걱정은 안해도 된다. 아토는 막바로 효자로 돌변한다.


원익쿼츠는 지분이 2%이므로 흥하거나 망하거나  원익 주주가 신경쓸 필요가 없다.


대신 신원종합개발이  76억원이라는 어닝서프라즈로 원익에게 지분상으로 24억원의 이익을 반영하게 해주었다.


게다가 06년에는 관계사들의 실적이 급증한다는 리포트들이 나와있다.




진득하니 물량 관리나 잘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