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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예상: 조류독감 비상(쎌바이오텍)게시글 내용
조류독감에 걸린 닭을 치유할 수 있는 치료제가 이르면 연내에 나올 전망이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유산균인 '페디오코커스 판토사 세우스' 배양액에 포함된 생리활성 물질이 실험실 테스트 결과 조류독감에 탁월 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제품화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서울대 생명과학부 강사욱 교수를 중심으로 미생물제제연 구업체,양계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쎌바이오텍은 이미 이 유산균이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조류독감에 걸린 닭을 대상으로 필드 테스트를 거쳐 효과만 나타나면 곧바로 배양액을 만들어 이르면 올해 안에 사료 첨가제 등으로 시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과 강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과학기술부 과제로 페디오코커스의 효 과 연구를 해오다 최근 이 유산균 배양액이 조류독감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도 갖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강 교수는 "유산균 배양액에 포함된 물질이 아주 효과적으로 조류독감 바이러스 를 죽일 수 있다"며 "배양액 자체를 먹일 경우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은 성공적인 필드 테스트 결과를 얻을 경우 전문 제조시설을 활용,제 품화하고 장기적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연구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명 준 사장은 "약한 병원성 조류독감에 걸린 닭까지 모두 죽이게 되면(살처분) 경 제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피할 수 없다"며 "백신 개발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바이 러스를 죽이는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조류독감에 대한 발병 정보를 얻거나 필드 테스트를 하는 데는 정부 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원활히 테스트를 할 경우 20~30일이면 끝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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