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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투자증권은 비트컴퓨터( 032850)에 대해 U-헬스케어 사업 부는 원격진료가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사업으로 매년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는 33억원으로 이미 2012년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도 20% 수준으로 월등히 높아 매출증가에 따른 수익성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요율을 2017년까지 15%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의료시스템은 정책 변화 등에 따른 유지보수가 꾸준히 필요해 정부의 정책기조에 힘입어 유지보수 매출의 증가가 예상되며 원가가 낮아 의료정보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KB투자증권은 동사의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감소한 343억원, 영업이익률 10.3% 수준을 예상하면서 2014년은 매출 성장이 둔화된 듯 하나 2013년 3분기 30억원 수준의 일회성 매출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성장 국면이라는 판단했다.

또한, U-헬스케어부문 매출 증대와 ASP형태 매출의 증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2013년 3.8%에서 2014년 10.3% 수준으로 대폭 개선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15년 PER19.6배 수준으로 장기적 성장성을 감안할 때 상승 여지는 있다는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