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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가 없길래 옮깁니다. ----------------------- <1월 26일 내외경제 & 전자신문 기사> 철도청, 비트컴퓨터와 제휴하여 Venture Incubator 사업 진출 철도청 (www.korail.go.kr, 청장 鄭鍾煥)은 리딩벤처기업인 주식회사 비트컴퓨터 (www.bit.co.kr , 대표이사 趙顯定)와 제휴하여 그 동안 쇼핑몰 중심의 민자역사 건설사업을 일대 전환하여 인터넷과 철도분야의 벤처 Item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민자역사 개발 계획인 Venture Incubator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범적으로 왕십리 민자 역사를 대상으로 연면적 30,190평 (역무시설3,090평, 상업시설 11,913평, Venture Complex 9,600평,기타5,587평)을 2003년 초 까지 개발하여 운영하기로 합의 했다. 이는 종전의 민자역사의 개념을 새로이 하는 것으로써 철도청은 단순히 민자역사를 역무시설과 백화점등의 상업시설로 나누어 운영하던 개념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향후 21세기 국가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산업인 벤처산업의 육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나아가 상업시설 위주의 운영에서 벤처사업의Incubator를 통한 새로운 투자 수익원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식회사 비트컴퓨터는 1983년 조현정 사장이 국내 대학생 벤처1호 로 창업한 이래 97년 KOSDAQ 등록, 98년 MBC ‘성공시대’ 소개, 99년 김대중 대통령 사옥방문, 2000년 학술장학재단 설립 등 꾸준한 성장과 우량한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그래머 양성 기관인 비트교육센터와 관련 네트웍을 활용하여 인터넷, 전자상거래, 의료정보솔루션 및 Linux기반의 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젝트들을 Incubator할 수 있는 Infra (비트출신의 전문 프로그래머 수는 약 4,000명 수준이며, 비트출신이 사장인 벤처창업 회사 수는 40개사가 넘고 있음)를 이미 확보하고 있고, 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어서 철도청과의 업무제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트컴퓨터는 Incubator를 위한 One-Stop Service를 위해 각종 지원시설 (창업투자회사,투자조합, M&A 및 기술매매를 위한 중개회사,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전시장,상담기관의 상설 등) 일체를 갖출 예정이다. 왕십리 민자역사의 건설과 운영은 왕십리 민자역사 주식회사에서 주관하여 이루어지며, 비트컴퓨터는 Venture Complex의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한편 건설 예정인 왕십리 민자역사는 향후 전철 및 국철 5개 노선이 접목되므로 서 가장 많은 노선이 교차하게 되는 교통의 핵심 요충지이며, 또한 2호선을 중심으로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대학 노선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벤처시설 등 각종 Infra는 2년 내지 3년 후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시책에 의하면 2005년 까지 40,000개의 벤처기업이 육성될 것으로 보이는 바, 강북권역의 연계선 상에 있어서도 최적지로 부상되고 있어 새로운 개념의 벤처타운 Landmark가 급속히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Venture Complex의 경우 예상 총 면적이 9,600평 수준으로 이곳에는 KOSDAQ 등록직전의 20개 기업과 Start-up단계의 100개 기업을 입주시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며, 1) 인터넷 2) 철도관련 벤처 Item 3) 의료정보 전문기업들을 집중화 시킬 예정이다. (200평 x 20개 기업 + 50평 x 100개 기업 = 약 9000평) 성공적으로 자금, 경영 및 마케팅을 지원하여 입주기업들의KOSDAQ 및 제3시장 등의 등록을 추진하고, 개발기술의 해외 License 및 M&A 등을 통하여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으로 향후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Idealab 이나 Thinktank와 같은 전문 Incubator 회사로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