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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가 22.8%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비트플렉스가 왕십리민자역사의 오픈을 진행 중이어서 그 수혜가 예상된다.

비트플렉스의 담당자는 “현재 분양은 완료된 상태로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개장하고 있다. 9월5일 2층,3층의 E마트 개장을 시작으로 지하1층의 패션매장이 개장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CGV와 사계절워터파크 등 나머지 주요사업체도  10월말까지는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출예상액에 대해서는 “분양수익이나 수익쉐어모델로 매출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분양이 완료가 되고 입주사들의 매출이 발생해야 구체적인 자료가 나올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2000년 4월10일 19억9978만원을 출자하여 비트플렉스주식 49만여주를 취득한 바 있다.

(이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