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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간「아사히」 11월 3호, 조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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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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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2000/1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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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사장이 경영하는 「비트 컴퓨터」사옥 안의 컴퓨터 교육 시설. 조사장은 또, 사재 20억원을 투자하여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재산을 자신만이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 벤처 사장이 걷는다. 「先優後樂」 한국에서 최초로 IT관련 벤처기업을 세운 조현정 사장은 지금까지 「한국의 빌 게이츠」라고 일컬어졌다. 그런 그의 가훈인「先優後樂」이란····· 비트컴퓨터에서 처음있는 사원여행은, 제주도로. 참석한 사람은 사원 142명과 그 가족을 포함하여 대략 220명.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사원에게도, 자식에게도 철저하게 싫어하는 公私混同 「상반기에 1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 BIT직원 모두 제주도에 가자!」 금년 1월의 신년회에서의 일이었다. 조현정(43)사장은 경영하고 있는 「비트 컴퓨터」전직원을 향하여 힘있는 어조로 이렇게 선언했다. 이 회사는 조사장이 1983년에 창업하여, 병원경영시스템 등, 의료업계용의 소프트웨어 제작을 전문으로 일해오고 있다. 작년 1년간의 매출액은 약 63억원. 110억원이라고 하는 것은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금액이었지만, 사원의 눈빛이 바뀌어, 약 150억원까지 매출액을 신장시켰다. 약속대로 10월 초순, 사원과 그 가족의 대략 220명의 인원으로 1박 2일의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했다. 「Total 1억원 정도 들었을 겁니다. 3천만원을 더 내면, 3박 4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에 갈 수도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무엇보다 이 회사의 가치는 약 650억원이라고 추정되고 있고, 조사장 자신도 약 200억원의 개인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회사를 창업할 시절, 조현정 사장은 아직 대학교 3학년생이었다. 손에 가진 자금이 450만원밖에 없어서, 세무서에 법인등록서류를 제출하여도「학생이 회사를 세운다는 것이 前例가 없어. 공부나 하고 있어.」라는 대답을 들었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회사를 창업하고자 하여, 결국「최초의 대학생 사장」, 「벤처기업 제1호」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이후, 대체로 안정적인 수익의 증가를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까지의 조현정 사장의 인생이 꼭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조사장은 한국의 남부지방인 부산의 근교의 면장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8살때 돌아가셔서, 그때까지의 유복했던 생활은 한순간에 바뀌어, 학비도 제대로 낼 수 없게 되자, 중학교를 중퇴하게 되었다. 그 시기에, 조사장이 생각한 것이 「先優後樂」이라고 하는 한자성어였다.「먼저 재능이 있으면, 나중에 즐거움이 있음」 이것을 조사장의 가훈으로 했다. 그 이후로부터의 생활은 정말「先優」를 구하는 시기였다. 고교입학 검정고시를 보기 위해서 중학교 3년 과정을 단 83일간에 독학으로 끝냈다고 한다. 또한, 전자공학을 전공했던 대학시절에는 1년간의 수업료가 60만원이었는데, 4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그래서 이 돈을 가지고 창업할 수 있었다. 창업후 4년째인 1986년, 조현정 사장은 치과의사인 신현미(41)씨와 결혼하였다. 「진짜 친남매보다 더 남매같이 보이는 부부」라고 주변의 사람들은 말한다. 부부는 3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때때로 교육방침을 둘러싸고 언쟁을 벌이기도 한다. 조사장의 말에 의하면, 아내가 자식들을 너무 속박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뜨거운 물건에 닿으려고 해도 멈추게 하지 않는다. 한번 떼면, 그 아픔을 알아서, 두번 다시 닿지 않도록 한다.」 라고 조현정 사장은 무엇보다고 경험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차남인 재영(10)군은 자전거를 타다가 몇번씩 무릎뼈와 이를 뿌러뜨린 적이 있지만, 그래도「다시는 타지마!」 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이런 조현정 사장의 방침은 사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관리하면, 하루에 100만원씩 절약할 자신이 있지만, 사원들의 일에 세세하게 관섭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원들은 감동한다.」 조사장은 1990년 사재를 투자하여 자사내의 컴퓨터 교육시설을 만들었다. 경쟁사의 관계자라도 받아들여진다. 10년간에 4천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배출하였다. 「자신이 부유하게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부유하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신념에서 시작했다. 또한 본인 스스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회사의 돈은 사용하지 않았다.」 조사장은 철저하게 公私混同을 싫어한다. 이 때문에, 회사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자식들한테는 교육을 시켜준다. 물려줄 것은 집 한 채 정도일 것이다.」 장남인 재석(13)군도 아버지의 이런 사상을 숙지하고 있다. 「장래에 컴퓨터 관계의 직업에 갖고 싶지만, 아버님의 회사는 물려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혼자의 힘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조현정 사장 일가의「先優後樂」은 자식들에게 면면히 전해내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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