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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서 곧 회사 방문도 비트컴퓨터가 지난 주말 일본 정보통신업체와 일본 진출에 관한 협의를 하는 등 본격 진출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만간 중국 의 정보통신부 고위 관료도 비트컴퓨터를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15일 비트컴퓨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본에서 3위권에 드는 유력 정 보통신업체의 경영진이 회사를 방문, 일본 진출에 관한 논의를 하고 돌 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의 유력 업체와 협의가 진행중이지만 아직 계약 체 결이나 양해각서 등 어떠한 구체적인 합의도 없는 신뢰 구축의 단계"라 면서 "따라서 일본 진출의 구체적 윤곽이 어떻게 잡힐지도 확실하지 않 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방법이 모색될 것이며 이에 따라 일본 시장 확대의 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정보통신부 차원에서 고위 관료가 조만간 회사를 탐방할 것으로 안다"며 "당장 가시적인 영업 효과는 나타나지 않더라도 향후 관계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머니투데이에서 퍼왔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