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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김윤경기자] 비트컴퓨터(032850)(www.bit.co.kr)가 올해 원격의료 소프트웨어(SW) 및 솔루션
위주 사업에서 이를 네트워크화한 e-헬스로 의료정보화 사업의 단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위주의 사업을 해외로 적극적으로 확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전진옥 비트컴퓨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의 기본 방향은 e-헬스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과 해외 시장 공략"이라면서 "올해 말레이시아와 태국, 일본 등의 시장에서 약
300만달러 규모의 SW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옥 사장은 "국내 시장의 경우 디지털 병원을 중심으로 병원간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중소형
병원에서도 전자의무기록(EMR) 등의 제품 도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시장 성장성이 높다"고 말하고
"대형 시스템통합(SI) 업체들에 비해 솔루션 경쟁력이 있다는 장점을 살려 중소형 병원 위주 영업을
펼칠 계획이며 대형 병원의 경우 대형 SI 업체들과의 협업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또 지방자치단체 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대규모 아파트에도 원격의료 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시장을 늘려가고 해외의 경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일본에 수출하고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를 통한 이슬람권 국가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존 정보기술(IT) 교육사업도 재교육, 위탁교육, 산학협력 등을 강화하면서 매출의 20%선을 유지할
방침이다.
전 사장은 이외에도 신 성장동력이 될 만한 신규사업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며 이를 위해 관련업체
인수합병(M&A)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업 전개를 통해 비트컴퓨터는 올해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다.
지난해엔 매출 약 200억원을 기록했고 흑자전환엔 실패, 4년간 적자 기록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 사장은 조현정 회장과의 업무 분장과 관련, 조 회장은 신규 전략 사업 등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CVO(Chief of Vision Officer)로서 역할하고 자신은 해외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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