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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7월이면 우리나라도 의약분업이 시행됩니다. 즉 병의원에서는 약을 환자에게 직접 주지 못하는 대신 환자에게 처방전(해당 환자에게 투약될 약의 명세서)만을 발행해 주며, 환자는 이 처방전을 들고 병원 밖의 약국에 가서 조제받아 복약하게 됩니다. 이때 환자가 처방전을 분실할 수도 있고 처방전의 변조 우려등 여러가지 이유로 국가에서는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비트컴,메디다스, 한국통신이 컴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재 구축중에 있읍니다. 즉, 병의원에서 처방전을 환자에게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통신을 통해 환자가 원하는 약국으로 전송해 주는 것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컴,메디다스,한통은 병의원,약국 혹은 환자로부터 그때마다 수수료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즉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모두 비트컴,메디다스,한통이 구축한 전달시스템의 고객이 되는 것입니다. 국내 병의원에서 하루에 발행되는 처방전의 양이 얼마나 될까요? 한마디로 엄청납니다. 현재 국내 병의원 전자차트시스템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비트컴,메디다스의 독주가 처방전 전달시스템에서도 재현될 것입니다. 이런 큰 잠재력을 아직 일반인들은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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