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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한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신규)
[톱픽종목] 삼성생명, 삼성화재, KB손해보험

신한금융투자증권이 2015년8월21일 "정상화 과정에서 길목 지키기"라며 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신규)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손미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및 실손보험의 손해율 개선 추세와 금리 반등에 힘입어 상반기보다 하반기, 하반기보다 내년 업황 개선이 더욱 기대된다. 연내 미국 금리 인상 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방어주 역할도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험산업은 이미 구조적인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진입했으므로 향후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이 더욱 중요시될 전망이다. 가격 경쟁이 심화될수록 재무적/영업적으로 우수한 대형사들의 차별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RBC 규제 강화 및 IFRS4 2단계 도입 등 금융당국의 건전성 규제가 강화될수록 대형사들의 안정적인 자본 여력이 돋보일"이라고 밝혔으며. "다행히 생ᆞ손보 모두 FY14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생보사들의 저금리 부담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금리 저점은 확인했다는 점에서 한숨은 돌릴 수 있다. 손보업계의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은 보험료 인상 및 제도 변경(건수제 도입, 자기부담금 확대 등)으로 손해율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삼성생명, 삼성화재, KB손해보험을 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