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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맞은 새해..외국인·기관 장바구니 들여다보니게시글 내용
국내 증시가 연초부터 각종 악재가 불거지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증시를 움직이는 두 축인 외국인과 기관은 NAVER, 강원랜드, SK하이닉스 등을 중점적으로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올 들어 지난 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NAVER(035420)(700,000원 0 0.00%)다. 외국인은 NAVER 주식을 47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NAVER 사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12월23일까지 외국인은 NAVER 주식을 1조2062억원이나 사들였고, 이에 NAVER 주가는 56% 가까이 뛰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진출 성공으로 NAVER가 외국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39,000원 1,200 +3.17%)(380억원)와 SK텔레콤(017670)(228,500원 500 -0.22%)(312억원) 등도 올 들어 외국인의 부름을 자주 받은 종목들이다. 외국인은 이밖에 삼성생명(032830)(101,000원 500 -0.49%)(194억원)과 기아차(000270)(53,900원 100 -0.19%)(180억원) 엔씨소프트(036570)(224,000원 13,500 -5.68%)(170억원) 동부화재(005830)(56,600원 300 +0.53%)(116억원) CJ대한통운(000120)(104,000원 1,000 +0.97%)(115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26,000원 200 +0.78%)(105억원)을 각각 100억원 넘게 담았다.
기관은 올해 테이블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원랜드(035250)(33,450원 1,100 +3.40%)(342억원)를 집중 매수했다. 한국전력(015760)(35,400원 200 -0.56%)(331억원)과 대우조선해양(042660)(36,800원 0 0.00%)(330억원) SK하이닉스(000660)(39,000원 1,200 +3.17%)(320억원)에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SK하이닉스(000660)(39,000원 1,200 +3.17%)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으로부터 동시에 사랑을 받았다.
반면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1,291,000원 13,000 -1.00%)는 외국인과 기관에게 모두 철저히 버림받았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고작 4거래일에 불과한 짧은 기간 2609억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시장에 내놨다. 기관도 1911억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매물을 쏟아냈다. 주력 사업분야인 IM(IT·모바일) 부문의 부진으로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내놓은 데다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이 심화됐다.
외국인은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의 현대모비스(012330)(276,000원 1,500 -0.54%)(512억원)와 현대차(005380)(229,500원 500 +0.22%)(212억원)를 비롯해 삼성전기(009150)(67,000원 1,300 -1.90%)(244억원) 한국타이어(161390)(63,200원 1,300 +2.10%)(211억원) 이마트(139480)(267,500원 1,000 -0.37%)(202억원) 등도 대거 처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에 이어 기아차(911억원)와 NAVER(809억원) 대림산업(000210)(81,200원 0 0.00%)( 92억원) LG화학(051910)(275,000원 2,500 -0.90%)(661억원) 등을 적극적으로 내다 팔았다. 외국인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NAVER는 기관으로부터는 냉대를 받았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대표주로 분류되는 IT와 자동차 업종을 정리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엔화 약세로 인한 실적 부진 등을 우려한 탓으로 해석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동향은 투자 판단의 고려 요인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이를 단순 추종하기보다는 참고사항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올 들어 지난 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NAVER(035420)(700,000원 0 0.00%)다. 외국인은 NAVER 주식을 47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NAVER 사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12월23일까지 외국인은 NAVER 주식을 1조2062억원이나 사들였고, 이에 NAVER 주가는 56% 가까이 뛰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진출 성공으로 NAVER가 외국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39,000원 1,200 +3.17%)(380억원)와 SK텔레콤(017670)(228,500원 500 -0.22%)(312억원) 등도 올 들어 외국인의 부름을 자주 받은 종목들이다. 외국인은 이밖에 삼성생명(032830)(101,000원 500 -0.49%)(194억원)과 기아차(000270)(53,900원 100 -0.19%)(180억원) 엔씨소프트(036570)(224,000원 13,500 -5.68%)(170억원) 동부화재(005830)(56,600원 300 +0.53%)(116억원) CJ대한통운(000120)(104,000원 1,000 +0.97%)(115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26,000원 200 +0.78%)(105억원)을 각각 100억원 넘게 담았다.
기관은 올해 테이블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원랜드(035250)(33,450원 1,100 +3.40%)(342억원)를 집중 매수했다. 한국전력(015760)(35,400원 200 -0.56%)(331억원)과 대우조선해양(042660)(36,800원 0 0.00%)(330억원) SK하이닉스(000660)(39,000원 1,200 +3.17%)(320억원)에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SK하이닉스(000660)(39,000원 1,200 +3.17%)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으로부터 동시에 사랑을 받았다.
반면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1,291,000원 13,000 -1.00%)는 외국인과 기관에게 모두 철저히 버림받았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고작 4거래일에 불과한 짧은 기간 2609억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시장에 내놨다. 기관도 1911억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매물을 쏟아냈다. 주력 사업분야인 IM(IT·모바일) 부문의 부진으로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내놓은 데다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이 심화됐다.
외국인은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의 현대모비스(012330)(276,000원 1,500 -0.54%)(512억원)와 현대차(005380)(229,500원 500 +0.22%)(212억원)를 비롯해 삼성전기(009150)(67,000원 1,300 -1.90%)(244억원) 한국타이어(161390)(63,200원 1,300 +2.10%)(211억원) 이마트(139480)(267,500원 1,000 -0.37%)(202억원) 등도 대거 처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에 이어 기아차(911억원)와 NAVER(809억원) 대림산업(000210)(81,200원 0 0.00%)( 92억원) LG화학(051910)(275,000원 2,500 -0.90%)(661억원) 등을 적극적으로 내다 팔았다. 외국인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NAVER는 기관으로부터는 냉대를 받았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대표주로 분류되는 IT와 자동차 업종을 정리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엔화 약세로 인한 실적 부진 등을 우려한 탓으로 해석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동향은 투자 판단의 고려 요인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이를 단순 추종하기보다는 참고사항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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