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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섹터/산업] 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삼성생명, LIG손해보험

대신증권이 2013년1월24일 "점진적으로 불확실성이 축소되는 구간으로 진입"이라며 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요인 제거와 인수위 공약 추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되며 대부분의 불확실성은 2~3월이 지나며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계약비 추가상각 및 이연제도 변경에 따른 당기 비용증가 요인은 남겠지만 상반기 중에는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근본적으로 비용 인식의 시점 문제임을 감안할 때 보험업종의 점진적인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손해보험사 신계약 급증의 원인은 어린이 보험 승환계약 이슈가 있었으며, 2013년 4월 갱신주기 1년, 담보만기 15년의 제도변경, 그리고 예정이율 인하가 예정되어 있어 계약조건 변경이전 가입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명보험사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하향과 즉시연금(상속형)의 세제개편으로 일부 절판효과와 비과세 상품 수요가 증가하며 일시납 중심의 보험료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보험사로 유입되는 일시납의 경우 이익 측면보다는 부채구조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대형생명보험사 중심의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고, "손해보험 상위 5개사의 3분기 순이익은 3,2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생명보험 상장 3사의 순이익은 3,3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삼성생명, LIG손해보험을 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