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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방에 온지 18개월이 됐지만
웬수넘의 우리기술땜에 며칠전에 첨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주식경력은 일천합니다만 나만의 매매법에 충실하여 우기매수전까지는
다행히 손실은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기술 A/S 글 올라온 글읽고 월요일 시초가에 무조건
매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에 티선생이 그러셨죠?
안티가 많음 매수하고..찬티가 많음 매도하라구요..
오늘보니 찬티일색에 m&a 설까지 흘러나오는 걸보니
나의 결심을 확고히 해주네요.
한걸음 물러나서 들여다보니 내가 한심스러워 죽겠습니다
쌩초보시절에도 희망적이고 그럴싸한 글에 흔들리지 않았는데
점상..대박,,강예상이란 분석이나 근거없는 글에
현혹되어 나의 판단이 흐려졌다는게 어처구니 없습니다
아마 배용준효과를 넘 과신한 탓도 있겠지요
티선생의 A/S 글은 오늘도 역시 하나도 변함없는 애매모호한 내용과
호재가 있을거란 뉘앙스를 풍기며
오래전부터 외쳤던..다음주 강예상을 또하더군요
이곳 많은 고수님들이 손절을 권할 때
남들이 다 “예스”라고 할 때 나만은 “노”라고 하는 건지..
강예상을 한다면 상승한다는 이유라도 있어야 하는데
전혀 논리적이지 못합니다..그저 오토윈 점상하니 우기도 곁다리로 올를것이다..
누구말대루 세력이 올릴 기회를 포착한다면
배용준의 납입과 오토윈 상장때 바짝 올렸어야 하는데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장기로 보유한다면 언젠가는 오르겠지요
하지만 기회비용과 맘고생을 생각한다면
하루빨리 손절함이 옳은 듯합니다.
좋은 공부가 됏습니다
장밋빛 추천글에 잠시 나의 눈과 마음이 어지러웠엇지만
이젠 조금은 맑아졌습니다
월요일 시초가에 무조건 매도하고 잠시 주식을 접고
눈이 맑아지고 내공을 쌓은 후 다시 입성하려 합니다
손실난거 티선생 원망치 않습니다
나의 우둔함을 탓하며 내 자신을 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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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름도 모르고 사는곳도 모르지만
각자 나름대로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거나 의지하는 분이 있을겁니다
좋아했던 필명이 안보이면 걱정도되고
정겨운 필명은 매일 수차례 만나도 반갑기만하고....
안티를 당하면 도와주고 싶고,손실이 나면 내일 같이 안타깝고.....
저두 그런분이 몇분 있습니다
저의 챠트보는 시각을 높여주시고 묵묵히 개미를 위해 애쓰시는 개미신사님..
해박한 지식으로 초보들의 눈을 밝게 해주신 돈가이버님
조용한듯 하지만 음주가무에 능하고 숨겨둔 애인이 있을거같은 주식도감님..
잘해야 본전인데 변함없이 추천과 A/S를 열심히 해주신 굳머니님..
웃는 모습이 해맑을 것 같고..언젠가 야구장 같이 가고픈 백구억님..
터프하고 카리스마가 엿보이지만 가슴은 따듯해 보이는 용쟁호프님..
산만해보이고.. 안티찬티도 많고..거칠게 글 올리지만
친구가 힘들어 하면 어깨 툭치며 “술한잔 하러 가자”고 할 의리의 돌쇠스탈인 재무제표님..
명쾌하고 논리적인 글로 고유방의 수준을 업시키고 있는 프렌즈님..
한동안 자칭개그맨으로 편한 글을 올려주셨던 고독하니님..
내가 우기주식을 갖고있단 이유로 티선생을 안티해서 잠시 미워했던
석세스님과 ran1942님(죄송합니다.저의 우매함 때문입니다)
요즘들어 티선생 대항마로 고군분투하시는 절대강자님..(힘내십시요)
티선생 아류스탈로 추천과 A/S 하시지만 진실이 엿보이는 추세돌파님..
그리구..서글픈 일이지만..티선생안티죄로 제명당하신 더베스트원님
(잊기 쉽지 않겠지만 이번일로 건강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외 몇분이 계시는데 글이 길어져서 이만 하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돈많이 버시고 웃음으로 고유방을 찿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맘고생 많으신 우기 주주님들 꼬옥~~ 성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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