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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3일 아침 배용준 오토납입 뉴스를 보고 우리기술을 사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아침 시장가로 2600원에
매수를 했다.
그리고 금방 상을 쳤다.
그런데 것도 잠시 와르르 무너지더니 밑으로 밑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루종일 가슴을 조렸다.
그다음날도 두근두근...
다른때 같았으면 손절했겠지만 오토가 재개를 안했기 때문에 그냥 버텼다
나한테 몇번의 손절할 기회를 주었지만 난 손절은 아예 생각지도 않고 버텼다.
그리고 지옥같은 토요일 일요일..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오토가 상치기를 기도했다.
오토는 기대한바와같이 상을 쳤다...
하지만 우리기술은 내리막길을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난 주식초보다.
하지만 책에서 기술적분석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했다.
간혹 속임수도 있긴하지만...
기술적분석으로는 내가 들어간 시점이 미련하고 또 미련한 하락한 곳에서 그 뉴스하나 믿고 따라간 내잘못이며
손절을 못한 나의 어리석음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난 줄어가는 나의 잔고를 보면서...여기 기웃 저기 기웃 사람들이 써 놓은 글을 읽었다.
점잖은 글도 있고 또 이해하기 힘든 유아적인 발상의 글들도 있었다.
괴로움속에 난 T선생님이 쓴 글도 보았다.심히 희망적인 글이었다.
그래서 또 그 선생님 말처럼 또 버텻다... 수요일 까졍......
하지만 그 선생님 말은 맞지 않았고 난 손절의 피해가 더 많아졌다.
내가 이런말을 하는것은 물론 돈을 잃은 사람은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하지만 주식의 뒷그림을 다 안다면 돈을 잃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가 또 한가지 잘못한점은 주식을 사기전에 회사에 대해서 분석도 해봐야 되는데 막연히 그냥 뉴스만 보고 우리기술을 산것이다. 우리기술을 사고나서 우리기술 홈피에 가봤는데....심히 실망스러웠다.
내가 무슨이런 회사의 주식을 샀나..싶었다.
세상에 상장안된회사도 홈피를 그렇게 막 버려두지는 않는데...너무 실망스러웠다...
완전히 버려진 홈피였다. 지금은 고친다고 안내 창뜨던데 무슨 건물공사인가....아직도 그창 뜨고 있다.
여기 오는 사람들도 나처럼 오토때문에 산사람들 많을것이다...
하지만 오토는 오토고 우리기술은 우리기술이다....
난 그걸 깨닫는데 많은 돈을 지불했다.
그리고 어디서 읽었는데 손절을 못하면 손을 잘라버리라고.....
내가 정말 깨달은것은 손절이 생명이다...란 것이다
손절만 잘해도 손해율이 줄어든다.
누군가 그랬다.
돈을 벌려고 주식을 하지말고 손해를 안볼려는 마음으로 하라고...그러면 자연히 돈이 벌린다고...
하지만 욕심때문에 정말 손절은 어렵다.
내가 이렇게 횡설 수설 이런말을 적는것은 나같은 사람이 혹시 있을까 하고 적어보는데...
어떤주식을 사던지 남의 말에 현혹하지말고....자신의 규칙을 세워서 지켜감이 어떨까 하고적어본다.
그리고 이런 두서없는 토론장보다는 좋은 카페나 동호회에 가입하는것이 훨씬 자료도 정확하고
정당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동호회도 유료가 많다.
난 유료는 가입안한다...
찾아보면 무료도 많다...그런곳에도 내가 잘 찾아다니면 좋은 정보가 많은것같다.
난 어제 좋은 카페를 하나 찾았다...
하지만 이름은 말하기 싫다.
다른사람들도.. 여기 저기 카페를 찾다보면 넘 좋은 사람들....좋은 동호회를 만날것 같다.
아 그리고 증권회사싸이트 챗방도 괘안은것 같다...
같은 증권회사를 이용해서 인지 가족같은 분위기도 든다...
훨씬 맘도 편하고...
끝으로 맘고생하고 나온 우리기술이지만 오토가 아닌 로봇주로서 어떤 뉴스나 호재가 나와서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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